㈜태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1,000만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1일(월), ㈜태인(사장 김재덕)이 지사를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구호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인은 1987년 7월 설립 이후 LS산전과 함께 자동누전차단기와 배선용차단기를 생산하고,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메모리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달받은 구호성금은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 및 재난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덕 사장은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태인은 2023년 8월 충북 집중호우 수해 당시에도 충북적십자사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태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1,000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