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군협의회(이하 영동군협의회) 대상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작년 7월 충북 집중호우 대응활동으로 500여명의 도내 봉사원을 통해 구호물자 지원, 실종자 수색인력 급식지원, 침수피해가구 복구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년 재해구호경험을 바탕으로 영동군협의회 봉사원들이 앞으로의 재해구호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요청하여 실시하였다.
영동군협의회 봉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방안과 이재민 쉘터 설치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과 봉사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