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15일 초복을 맞이해 초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괴산성모병원 봉사단과 괴산천주교회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의 300만원 후원으로 준비된 삼계탕이 48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황지연 관장은 “후원해 주신 괴산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초복나눔 행사로,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음식을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복맞이 나눔행사에 참여한 괴산읍 한 어르신은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받아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넘길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인헌 군수는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초복나눔행사에 후원과 봉사를 실천한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천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2024년 초복나눔 행사

충북 영동군, 국악엑스포 직원들 수해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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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협 총괄본부(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한국을 찾은 계절근로자를 위한 삼계탕 400인분(약 5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충북본부장은 “이번 삼계탕 전달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힘써 주시고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직원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초복을 맞아 진천군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삼계탕 지원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위원장 강성근)는 초복을 맞아 15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수박 화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20여 명이 손수 준비한 수박화채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도 살뜰하게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 위원이자 오선1리 장두현 이장이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이웃 주민들을 위해 수박 10통을 기부해 진행됐다.

강성근 위원장은 “거듭되는 폭염에 다들 지치지만,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수박 드시고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초복을 맞이해 수박을 기부해 주신 장두현 이장님과 금왕읍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바르게살기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 초복맞이 수박 화채 나눔 행사 개최

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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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나라종합물류(대표 천인봉)는 지난 11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진)에 방문하여 관내 노후주택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대상자 집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25만 원을 기탁하였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천인봉 대표는 이번에도 주거 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집수리를 위한 성금 125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정상진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봉양읍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돼 가고 있다”며, “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지역민 스스로 채워가는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의 집수리를 위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1대 1 매칭을 통해 집수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시 봉양읍 나라종합물류 천인봉 대표, 집수리 성금 기탁

제천시 천인봉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회장 안원희) 여성회(회장 이원순)는 12일 진천읍 거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공동체 행복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준비한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청소, 말벗, 가사 대행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 덕분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관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 점검, 밑반찬,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 실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미용 봉사활동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추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농촌일손돕기 추진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단장 장옥자)이 13일 무더운 여름철 건강 악화로 이동에 제약이 있거나 취식이 자유롭지 못한 홀로노인 3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옥자 단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어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살미사랑나눔봉사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살미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초복맞이 삼계탕’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살미면 홀로노인 30가구에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