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가 8월 28일(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옥천군청(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9)에서 진행되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 등이 참석했다.
LH 충북본부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옥천군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혔으며, 충북적십자사는 전액을 전기밥솥 구매에 사용해 옥천군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숙 본부장은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천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봉 회장은 “수재민과 취약계층에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LH 충북본부, 충북적십자사에 옥천군 수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목적 1,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