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북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책이랑 놀이랑’이라는 주제로 이달 24일부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령 별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엄마랑 아가랑 쑥쑥’은 3~4세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을 통해 그림책을 같이 읽는 프로그램이며, ‘그림책과 놀아요’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책놀이 활동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모집은 3세~4세 영유아 및 양육자 5팀과 6~7세 1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13일부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0회 운영을 한다.
수업 장소는 영동군 가족센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은 작년 11월 개관을 했다. 현재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영유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상상력·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