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2023년 남이 청춘대학 개강식 개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가 24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이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평생학습의 일환인 ‘남이 청춘대학’은 건전한 여가프로그램 및 맞춤형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서 건강, 문화, 교양강좌 및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날 개강식은 어르신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축사 및 격려사,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봄을 맞이한 설렘과 같은 기분”이라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이 청춘대학은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29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지와 기대에 부응하여, 배움을 통한 행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