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을 위한 배움터, 2023 상당시니어대학 개강
상당구(구청장 신학휴)에서는 은빛여가사랑(대표 지봉구)주관으로 24일 상당구청 1층 대공연장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시니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당구에서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평생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14년 교육과정 개설하였으며, 매년 교육이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2022년 5월부터 다시 개설되어 어르신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였다.
상당구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인교육전문기관 “은빛여가사랑”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교양강좌, 건강교육, 여가,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노인맞춤형 프로그램을 3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29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니어 대학은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배움과 힐링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시니어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상당구는 노년이 더욱더 행복해 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