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면장 조홍식)은 15일 마을이장과 지역환경개선협의체, 주민 등 15명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옥산면 남촌리 일원 환경취약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를 실시한 곳은 오랜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나 영농폐기물들이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해결방법을 찾고자 고민하던  마을의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악취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옥산면은 주민주도형 「지역환경개선협의체」운영, 주민자치위원회 「날 따라 해 봐요」 마을청결운동 추진,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두발로봉사단」 운영 등 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