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초보자) △쵸콜렛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이며,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바리깡,커트)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모두 7개 강좌이며, 각 강좌당 15명 ~ 2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주 ~ 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9일까지 보은군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3만원(월 1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43-540-3812)이나 보은군여성회관(043-543-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편이장비 보급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환경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천 시범사업 대상작목반은 산성 대추작목반(대표 채한두)으로 지난 8일 작목반 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령화에 따라 농업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동력운반차, 주행식 예초기 등 개인별 필요한 안전 장비 29종 96대와 방진 마스크, 방제복, 고글 등 농약 방제를 위한 안전 보호구 10종도 보급을 완료했다.
향후 산성 대추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인간공학 컨설팅을 맡아 농작업 시 작업 자세를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채한두 대표는“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보은군,‘대추, 한우특구’특화사업 발굴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구역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008년 지정된 보은대추·한우특구는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 연장되면서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실과장, 용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 발굴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 대추·한우산업 분야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타당성 분석, 특화사업별 세부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구 중 관련 사업 부서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규 특화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특화사업 발굴용역이 완료되면 보은대추·한우특구 변경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대추·한우특구 지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구축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보은군의 미래 생존전략인 대추·한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앞장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병구, 부녀회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삼승면 원남리 일원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 꽃길 조성 행사를 펼쳤다.
이날 꽃길 조성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중심지인 원남리 일원에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