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 추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농가에서 쉽게 자가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9회 과정으로 농작업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 및 제조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자닮오일, 황토유황합제, 고형미생물 제조, 자가제조 영양제 및 활용 등을 주제로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가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농자재를 제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에 관심있는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 및 개인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50-3571)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해당 교육이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를 통해 농가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