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

옥천군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및 치아관리지원 프로그램 추진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안경지원 프로그램과 치아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안경원 5개소, 치과 4개소와 협약을 완료했다. 

안경지원 프로그램은 시력교정 진단을 받거나 안경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구입비 중 옥천군 드림스타트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초과하는 금액 중 최대 3만원까지 협약 안경원에서 후원하고 있다. 

협약 안경원은 ‘안경닥터’, ‘예스옵틱안경원’, ‘이안경원’, ‘스위스안경원’,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5개소이다.

아동 치아관리지원 프로그램은 치과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와 연계해 구강검진 및 충치 치료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약 치과로는 ‘이진옥치과’, ‘정근식치과’, ‘김앤정치과’, ‘바른현치과’ 4개소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협약 안경원 및 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성장기 아동의 지속적인 관리와 검진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면 장화리로 손모내기 하러 오세요

깨끗한 마을 경관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의 모범으로 유명한 옥천군 이원면 장화리 주민들이 또 한 번 마을을 들썩이게 할 행사를 준비 중이다. 바로 매년 봄이면 장화리 주민들끼리 해오던 손모내기를 ‘장화리 손모내기 축제’로 발전시켜 마을 주민들은 물론 장화리를 찾은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는 것.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장화리 손모내기 축제에선 장화리 어르신들이 직접 손모내기 시범을 선보이고 축제 참가자들이 다 함께 논에 들어가 줄지어 손모내기를 체험해보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수년 동안 정성스레 가꾼 아름다운 장화리 곳곳을 둘러보는 마을 투어와 장화리의 숨은 보물인 마을 숲길을 함께 걸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장화리 마을공동급식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평소 공동급식으로 40인분 정도의 식사를 준비해온 장화리 주민들은 이날 축제를 맞아 200인분의 점심 식사를 마련해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과 나누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평소 마을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를 듣기 어려운데 이번 손모내기 축제에 옥천의 어린이들이 많이 놀러 와서 마을이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화리 강대우 이장은 “화려하거나 대단한 축제는 아니지만 주민들이 그동안 한 땀 한 땀 가꿔온 마을을 소개하고 정성스레 먹거리와 공연도 준비해 마을을 찾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옥천에서 가장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장화리의 노력을 응원해주시고 축제에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모내기 축제 참가비 : 가족 당 1만원 (선착순 30가족 모집, 참가자 전원 밀짚모자ㆍ수건ㆍ새참ㆍ점심식사 제공, 참가자는 양말 반드시 착용)

△참가 신청 및 문의 : 010-4268-2404 (마을 총무)


 

옥천군, 농촌여성을 위한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보급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는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질환을 비롯한 농부증을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우수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소형 방제기를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농부증이란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정신적인 장애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결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심근장애, 손발저림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된 방제기는 간단한 밸브 조작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쉽게 하고 농기계 청소에도 활용가능하다.

군은 2017년부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농부증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편이 장비를 보급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업인 안전 실천 문화가 농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해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확산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농작업 장비를 지원받게 돼 농작업이 훨씬 수월하고 효율도 많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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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21일까지

  제천시 가족센터는 지역 내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3년 신규 아이돌보미’2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파견돼 보호자가 올 때까지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기기 등 임시보육을 담당한다. 돌봄 대상 아동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이들이다.  

  지원은 아이돌보미 누리집(care.idolbo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에 합격했을 시 2차 인·적성검사(MMPI),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규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80시간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제천시 아이돌보미로 채용된다.

  매년 근로계약을 체결(갱신)하며, 이용자 가정 요청에 따라 돌봄을 수행한다. 근무는 최대 주 52시간 가능하고, 시급은 아동 1인당 기본 9,630원이다. 공휴일, 일요일 등에 근무하거나 돌봄 아동 명수가 추가되면 추가수당이 지급된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가족센터(☎043-645-9995)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누리집 또는 제천시가족센터(jchome.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 드림스타트 가정에 특식 지원

  ‘따스한 이웃 시온성’(담임목사 박정민)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16가구를 대상으로 특식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따스한 이웃 시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12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20여 가구에 반찬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난 3일 이뤄진 이번 특식지원에는 원앤푸드, 푸드원, 월드미트, 대장금식당, 대창떡집 등 5개 지역업체 후원이 더해져, 가구당 10만원씩 총 160만원 상당 치킨, 쿠키,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을 전달 받은 양육자는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반찬을 계속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는데 이달에는 특식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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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초보자) △쵸콜렛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이며,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바리깡,커트)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모두 7개 강좌이며, 각 강좌당 15명 ~ 2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주 ~ 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9일까지 보은군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3만원(월 1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43-540-3812)이나 보은군여성회관(043-543-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편이장비 보급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환경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천 시범사업 대상작목반은 산성 대추작목반(대표 채한두)으로 지난 8일 작목반 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령화에 따라 농업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동력운반차, 주행식 예초기 등 개인별 필요한 안전 장비 29종 96대와 방진 마스크, 방제복, 고글 등 농약 방제를 위한 안전 보호구 10종도 보급을 완료했다.


향후 산성 대추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인간공학 컨설팅을 맡아 농작업 시 작업 자세를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채한두 대표는“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보은군,‘대추, 한우특구’특화사업 발굴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구역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008년 지정된 보은대추·한우특구는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 연장되면서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실과장, 용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 발굴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 대추·한우산업 분야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타당성 분석, 특화사업별 세부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구 중 관련 사업 부서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규 특화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특화사업 발굴용역이 완료되면 보은대추·한우특구 변경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대추·한우특구 지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구축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보은군의 미래 생존전략인 대추·한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앞장

보은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병구, 부녀회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삼승면 원남리 일원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 꽃길 조성 행사를 펼쳤다.


이날 꽃길 조성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중심지인 원남리 일원에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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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존 홈플러스 청주점 입점. 청주금빛도서관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을 투약할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을 투약하여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


   약물 알레르기는 예방이나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일반적인 치료 용량의 특정 의약품을 적절한 투여경로로 투약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과민 반응하여 예상치 못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의약품 종류와 복용 횟수에 따라 피부 국소 부위의 발진, 발열 등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 기도 수축과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의 투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료 시 의료진이 과거 환자에게 약물 알레르기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는 보건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의 약물 알레르기 과거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료진 간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해당 환자의 침상, 인식밴드, 투약카트 등에 주의 표시를 하거나, 의약품 처방 시 경고 팝업창 생성 등 전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약물 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전신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발생할 수도 있어, 한번 알레르기가 발생했던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이 처방되거나 투약되지 않도록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안전한 투약을 위하여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과거력과 같은 정보의 수집과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정보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보건의료기관이 투약 오류 예방 활동을 수행하거나 관련 시스템을 갖추는데 있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투약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을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자체점검하여 그 결과를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는 유사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적으로 관련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천맛집 46개소 선정


제천시는 최근 제천맛집 제2기 46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모집했고, 여기에 총 144개 업소가 응모하며 경합을 벌였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3월 1차 서류(자격)심사, 2차 전문가 방문평가 및 암행평가를 거쳐 맛·서비스·위생 등 개별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지난 1일 4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1기에 이어 제2기 식당에도‘제천시 인증 맛집 현판’을 수여하고, 메뉴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통해 공개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존 홈플러스 청주점 입점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농협, 오창농협과 청주시 로컬푸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허영재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조방형 강내농협조합장, 김영우 오창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유통마트 내 청주시 로컬푸드 입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기업은 홈플러스 청주점 식품코너 내에 로컬푸드 판매존 운영으로 안정적인 판매를, 참여 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전망이다.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존에는 신선채소, 과채류 등 60여개 상품을 진열·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 할인 판촉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화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교육,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청주금빛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등이다.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주금빛도서관을 포함 전국에서 10개관만 선정됐다.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직업군 특강, 심리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선정돼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금빛도서관에 근무하는 장애를 가진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장애인 대상으로 명화를 감상하면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장애인 문화읽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금빛도서관 개관 이후 3년째 매년 공모에 선정되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도서관 및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이다. 금빛도서관은 국비 732만원을 지원받아 ‘영화와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보조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강사를 지원해주는 사업에도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의 생생환경교육 ▲국제에코콤플렉스의 찾아오는 환경수업 ▲청주평생학습관의 청주시민학교 등 많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인공지능(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개발 착수

청주시가 실종 신고 접수 시 CCTV영상을 인공지능(AI) 융합기술로 고속  분석해 신속하게 대상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 ‘국민안전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동·지적장애인·치매어른 등의 실종 대응을 위해 진행한 ‘2023년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사업’에 지난 4월 최종선정 돼 총 20억 원(국비 16억, 참여사업자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원모어시큐리티(주관기관)·스마트쿱㈜(참여기업) 2개 업체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청주시가 운영 중인 7,500대의 다목적 CCTV 인프라를 활용해 실종자의 인상착의 및 이미지 정보 기반으로 객체추적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한다.

오는 8월부터 약 5개월간 플랫폼 실증 후 12월에 구축완료하고 2024년부터 대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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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을 투약할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을 투약하여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반드시 확인


약물 알레르기는 예방이나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일반적인 치료 용량의 특정 의약품을 적절한 투여경로로 투약했을 때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과민 반응하여 예상치 못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의약품 종류와 복용 횟수에 따라 피부 국소 부위의 발진, 발열 등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 기도 수축과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의약품의 투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료 시 의료진이 과거 환자에게 약물 알레르기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는 보건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의 약물 알레르기 과거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료진 간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해당 환자의 침상, 인식밴드, 투약카트 등에 주의 표시를 하거나, 의약품 처방 시 경고 팝업창 생성 등 전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약물 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전신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발생할 수도 있어, 한번 알레르기가 발생했던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이 처방되거나 투약되지 않도록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안전한 투약을 위하여 환자의 약물 알레르기 과거력과 같은 정보의 수집과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정보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보건의료기관이 투약 오류 예방 활동을 수행하거나 관련 시스템을 갖추는데 있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투약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을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자체점검하여 그 결과를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는 유사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적으로 관련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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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류도시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모집.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안내.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납부 안내

충주시, 교류도시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모집

충주시는 오는 7월 말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연수 기간 중 머물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사시노시 소재 중·고등학생 12명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한다.

연수단은 방문 기간 중 2박 3일 동안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으며 게스트 청소년에게 숙식 제공 등 봉사할 수 있는 12가정이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가정,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 봉사활동 등 증명이 가능한 가정, 다자녀 가구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nantoda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권 특전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안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윤미용)은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및 자립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 중위소득 100%이하의 근로하고 있는 청년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면 본인저축액(10만원)과 근로장려금(30만원,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2주간 5부제로 신청·접수하고 있다.

  

흥덕구,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납부 안내(흥덕구 세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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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진천군, 맑은 혈관 회복 프로젝트 운영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음성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지원 사업인 힐링프로그램 ‘꼬꼬무’ 대상자를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통장과 떠나는 기억여행)’는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한 농림 치매치유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금왕읍 선돌메주농원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가 모여 각종 전통장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감정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8주로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8회기 운영되며 매주 청국장, 쌈장, 고추장 등 다양한 장 만들기와 더불어 다육이 원예체험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모집 대상자는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71-2992~4)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에게 더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 간의 소통과 치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맑은 혈관 회복 프로젝트 운영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총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맑은 혈관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진료소장이 4월 말부터 매주 2회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병의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 적절한 식이습관 등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회차마다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비치된 배너에 자기 혈관 숫자를 기록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로 진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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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수당, 결혼이민자, 영동군, 오송읍, 음성군, 진천군, 낭성면 뜨락 농산물 한마당 축제, 올바른 노래연습장 이용방법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  5월 1일부터 꼭 신청하세요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미)는 5월부터 지급 예정인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신청·접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1월 이후 태어난 도내 아동에게 1인당 총 1천만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에 100만원, 2~4세에 각 200만원씩 매년 지원하며, 2024년도 출생아부터는 1세에 100만원, 2~5세에 각 200만원, 6세에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2023년도 1회차 지급의 경우 도내 출생신고 및 부 또는 모의 거주기간 6개월 충족 등 주민등록상 주거 기준 심사를 거쳐 기준일의 익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육아수당은 지원기간 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일 이전 회차의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이에 사창동은 23년 1월~4월 출생신고자 및 전입자를 파악하여 신청안내문 및 문자를 발송하고, 5월 1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23년 5월 1일 이후 출생자 및 전입자가 출산육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침을 숙지하는 등 출산육아수당 전격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성료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한국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은 한국에서의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에서 장기적인 정착을 계획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과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취업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체험, 미용사 체험 등 직업 체험과 취업 사진 촬영을 통해 취업과 적성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성공한 직업인’강의로 충주경찰서 정보외사계 이진 외사정보관이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모의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으로 취업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직업 체험으로 관심 있던 직업의 실무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자발적인 정착 의지를 응원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고성환 장학금 기탁


 

오송읍, 공북교회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어린이날 101주년 축하! 정장숙 씨 200만원 기탁


 

음성군,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 개최


 

음성군, 대소면 기관단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천군 농촌협약 체결 


 

낭성면 뜨락 농산물 한마당 축제


 제1회 낭성면 뜨락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26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청주시청 농식품유통과 등 10개 결연기관 및 단체, 낭성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낭성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주최로 도시와 농촌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팔아주기를 통해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기관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낭성면 주민들이 생산한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현장에서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흥덕구, 올바른 노래연습장 이용방법 안내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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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볍씨 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도 과정에서는 읍면별 7개 지도반을 편성해 키다리병 등의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적기 못자리 설치와 우량 건전모 생산을 위한 못자리 관리 요령 등을 알릴 예정이다.

  진천군 대표브랜드 ‘생거진천쌀’의 주품종인 알찬미의 못자리는 이앙 적기는 5월 25일~6월 2일이며 종자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5~7일 전에 진행한다.

  종사 소독은 종자전염병해(키다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를 예방하기 위해 60℃ 물에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는 온탕소독을 먼저 실시한다.

  이후 30℃에 48시간 동안 적용약제(살균제+살충제)를 풀어 약제침지소독을 한다. 

  이를 모두 마치면 키다리병 방제에 9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후 20℃ 물에 침종해 싹을 균일하게 틔운 후 육묘상자에 파종(상자당 120~150g)하고 간이 싹틔우기를 해야 발아불량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하우스 못자리를 설치한 농가는 낮과 밤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 환기하고 밤에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하우스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주면 된다. 

  부직포 못자리는 기존 보온절충 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뜸모 발생과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지만 보온력이 떨어져 저온 시 냉해를 겪을 수 있다.

  물 관리는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모 잎이 3매 정도 나왔을 때가 좋다.

  주의할 점은 봄철 급격한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주야간 기온차가 큰 경우 입고병과 뜸모가 발생하기 쉽다. 

  입고병 예방을 위해 출아 시 온도는 30∼32℃ 유지시키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녹화기에는 저온대비 25℃ 내외로 유지해야 한다.

  입고병이 발생하면 다찌밀 액제 500배 액을 종자 파종 후 상자당 500㏄정도 살포한다. 

  뜸모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온도를 10℃ 이상으로 높여주고 낮에는 햇빛을 가려 모의 증산작용을 억제해야 하며 뜸모 발생시 입고병에 준하는 다찌가렌을 살포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벼 정부보급종이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고 올해 관내 벼 종자 수요량의 55%가 농가 자가 채종 또는 자율교환을 통해 확보된 만큼 병해충 예방의 첫걸음인 벼 종자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출산 준비 프로그램 ‘부부애(愛)교실’ 운영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준비 프로그램 ‘부부애(愛)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부애 교실’은 2021~22년 보건소 홈페이지와 센터 자체 임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33건 중 부부수업 요청 건이 19건으로 전체의 57.6%를 차지해 개설이 결정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주 화요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태교편, 출산편, 육아편으로 나눠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교구를 통해 임신 체험복 착용, 출산시 호흡법과 이완법, 신생아 모형을 이용한 아기 돌보기 교육, 태아 마사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 전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산전·산후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기 원하는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 운영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관내 틀니 착용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어르신 10명 중 3.5명은 저작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전체 치아 상실로 이어질 경우 인지장애와 각종 전신질환 노출 위험이 커지므로 구강질환 예방과 저작 기능 회복을 위한 구강보건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해 △청결한 틀니 사용을 위한 세척·관리법 설명 △틀니세정제 등 위생용품 배부 △잔존치아 유지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기능 회복 도모 입 체조 등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잔존치아 건강을 위해 무료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실시 등 관내 주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강질환 예방처치와 조기치료를 제공하는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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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취약계층 700명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제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이력이 없는 사람」이며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단, 악성종양·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가능 시간은 타 예방접종과 쏠림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수요일 09:00~15:00에만 실시한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시민은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천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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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의심증상자, 적극적인 신고 당부

최근 엠폭스*의 국내 발생 추정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질병관리청은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됐지만, 미확인된 감염자를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청주시도 의심사례 환자 신고에 즉각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엠폭스는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타액, 소변) 등이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해 감염되거나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의심증상은 발열(38.5℃), 전신 발진, 생식기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이다. 

발진 증상의 특징은 경계가 분명하고 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배꼽처럼 중앙이 파인 모양이 얼굴, 입, 손바닥, 발바닥,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 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위와 같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및 보건소(☎201-3202)와 상담해야 하며, 타인과 밀접접촉(피부·성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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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가소득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금’신청 받아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ㆍ면ㆍ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고 경영체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공주중부지방산림청을 통해 사전 변경을 마치고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 자격심사와 각종 의무 이행사항 검토 후 올해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은 자격요건에 따라 ▲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임가 직불금 ▲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 ▲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눠진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201-231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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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추진

증평군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유형에 따른 보조기기(욕창예방방석, 이동변기, 보행차를 포함한 38종)를 지원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장애인으로 보조기기 지원 사업(10명)을 추진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유형별 1명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에 1회만 인정되며 보조기기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금액 및 실구입 금액 중 최저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수급권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7명 280만 원을 지원했으며, 보조기기 지급 후 사업 취지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지 사후 점검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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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시행하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신생아 또한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경우이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1월~4월 출생아는 소급 적용해 오는 5월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전 산후 영양제 지원,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임산부건강관리교실 운영을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이 부모들의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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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경센터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9기 모집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 연구자, 제약사,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바이오 벤치마킹 스쿨(BBS)’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벤치마킹 스쿨(BBS)’는 유명바이오스타트업(스파크바이오파마, 인벤테라 등), 제약사(LG화학, 종근당 , 동국제약 등), 투자사(삼성증권, 유진증권, KTB투자증권 등) 및 다양한 기관의 800명 이상이 참여한 바이오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비 및 초기 바이오스타트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적 창업 준비 단계부터 향후 로드맵 구축을 통해 성공적 시장진출에 필요한 요소들을 사전 습득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목적을 가진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환경 이해, IND전략,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바이오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법론, 바이오 라이센싱 아웃 전략 및 사례, 글로벌 빅파마 M&A 유형별 시사점 등 바이오 스타트업이 꼭 알아 둬야 할 사업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월간 온라인(ZOOM)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 업계를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전반적인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강의가 상세한 내용을 다룰 뿐만 아니라, 현재 트렌드, 특히 투자, 빅파마 동향 등을 다뤄주셔서 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등 대부분 참가자의 호평이었으며, 국내 유일의 검증 된 제약·바이오 창업 교육 중 하나이다.

9기 과정은 5월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시작되며, 참가 희망자는 5월 8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창업지원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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