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면새마을부녀자회(회장 김미자)는 6월 1일 오전 9시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문의면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 엔데믹에도 불구하고 독감 등의 전염병을 우려하여 올해도 직접적인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대신해 문의면 34개리 각 마을의 독거노인 총 80가구에게 생신선물을 전달하였다.

 생신축하물품에는 떡, 쌀 라면, 김치 계란 다과, 휴지 등 음식과 더불어 다양한 생필품이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문의면 새마을부녀회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문의면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하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미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록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이렇게나마 선물을 전달해 드릴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문의면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