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자원봉사대(회장 박화순)에서 6월 2일(금)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구수한 누룽지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만든 누룽지는 금천동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대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살피며 말동무가 되어 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박화순 대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구수한 누룽지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작은 누룽지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박종희 금천동장은 “금천동 자원봉사대의 이웃사랑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라며 “주민들의 도움이 하나하나 모여 더욱 행복이 꽃피는 금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구수한 누룽지 만들어 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