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퇴임 축하 쌀로 특별한 이웃사랑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퇴직을 기념하며 다시 한번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21만원 상당의 쌀 20Kg 31포, 10Kg 26포를 영동군에 기탁했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고향인 용화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장인홍 소장은 다시 한번 의미있는 나눔을 했다.
장인홍 소장은 27일 퇴임식시 많은 기관, 단체의 축하객들로부터 퇴임 축하 기념품으로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쌀을 기탁했다.
기탁 후 장 소장은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전달되길 바라며, 정든 공직을 떠나도 지역발전을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제19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1986년 6월 경기도 파주에서 공직을 시작해 고향인 영동군에서 퇴임하기까지 총 37년간을 근무했다.
재임 3년간 다양한 소득작목 개발과 보급은 물론 창의적인 영농지도로 농가 소득을 높였으며, 영동을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퇴임 축하 쌀로 특별한 이웃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