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사천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청주시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아)는 11일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규태)와 함께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초청하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과 밑반찬, 후식 등을 맛있게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신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따뜻한 삼계탕 식사 이후에 수박, 떡, 요구르트 등 맛있는 후식을 즐기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최순아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셔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율량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량사천동 새마을 남
·여 지도자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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