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한전엠씨에스(주) 음성지점, 사회복지 서비스연계 협약 체결

생극면(면장 전혁동)와 한전엠씨에스(주)음성지점(지점장 조한남)은 지난 14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기안전 점검 및 기본 설비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엠씨에스(주) 음성지사에서는 생극면 복지팀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5가구씩 전기안전 점검, 과부하 차단기 설치, 기타 배선 점검 및 수리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노후주택에 거주해 전기설비가 열악하지만, 비용이 부담돼 전기 수리 및 안전 점검을 받지 못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엠씨에스(주)의 조한남 음성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주민의 전기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한전엠씨에스(주) 음성지점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협약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 해소는 물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극면·한전엠씨에스() 음성지점, 사회복지 서비스연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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