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창대, 연합회장 이금자)는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3개 리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겉절이와 삼계탕을 만들어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영춘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하였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에 건강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겉절이를 만드는 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 사랑으로 홀몸 노인분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