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800kg 기탁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신재필)은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위해 양곡 10kg 80포 총 800kg(240만원 상당)을 맹동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2021년 9월 맹동면과 지역사랑 행복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맹동면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재필 회장은 “이번 회장 이·취임식 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나서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덕분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출범 이후 혁신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음성 맹동면과 진천 덕산읍 양쪽에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800kg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