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 나무의사가 알려주는 맞춤형 수목식별(심화) 교육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수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수목식별(심화)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제9회 1차 나무의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8월 11일)와 2차 시험일(10월 14일)을 감안하여 나무의사가 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보다 전문적인 수목관련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4일 계획 되었다.
특히 2023년 충북지역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산림환경연구소 김명기 녹지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수목피해 진단 및 처방과 수목 및 병충해의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방법 등을 강의 할 계획이며, 충북의 유일한 공립 미동산수목원과 연계한 수목식별 강의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주환 임업시험과장은 “이번 수목식별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평소 관심 있으셨던 수목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전문능력이 향상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도민이 만족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산림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목식별 심화 교육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콕콕! 나무의사가 알려주는 맞춤형 수목식별(심화) 교육
- 나무의사 2차 수험생, 일반인 대상 무료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