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진행

청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뜻을 모으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9일(화) 10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김강진)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회사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청주 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미 비엔날레 프리뷰 전시 등 연계 행사를 추진하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앞으로도 백화점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 발송과 홈페이지․앱 게시 등을 통해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김강진 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주의 문화적 환경 발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참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이번 기탁금은 문화예술로 달라질 청주를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청주시 흥덕구에 개소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판매 캠페인, 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예술 체험, 공예비엔날레 후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대해 문화나눔과 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로 주요 행사에 임직원을 초청하고 비엔날레 각종 홍보물 등에 BI를 노출하는 등 파트너 기업에 대한 예우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의 ‘청주문화나눔’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동참 문의는 청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cjculture.org)를 참고하거나 전화(☎219-1082)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
,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진행

29() 10시 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미래 세대 위한 청주 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1,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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