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배추심기 행사」 개최. 연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와 무 심어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수)는 지난 8월 26일 북이면과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직원 50여 명(도농교류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러 우암동에서도 지원 나왔다)이 참여한 가운데 북이면 현암리 일원의 휴경지 2,000평에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 김장철에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른 새벽부터 나온 회원 및 직원들은 따가운 아침햇살 아래서 더위와 싸워가며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레 어린 배추 모종을 심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배추를 심고 가꾸어 연말에 맛있는 김장을 담아 직접 전달해 드릴 생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심었다. 더운 날씨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께 고생해주신 북이면, 우암동 회원 및 직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관혁 북이면장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도농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북이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배추심기 행사개최

연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와 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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