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영웅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단팥빵 직접 만들어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26일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0여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엉뚱한 쉐프(대표 박종원)에서 단팥빵 80개를 만들어 청주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했다.
이주은 학생(남성중학교 1학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값진 추억은 물론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 분에게 나눠주는 순간, 그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경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빛나는 영웅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단팥빵 직접 만들어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