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꿈나무 지원 교육복지에 총 4억원 쾌척.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에 2억원 기탁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 황종연)은 5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충북농협의 ‘충북 꿈나무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지원을 위한 2억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성금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은 청주 한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양철기 한솔초 교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교육청의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운동을 위해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인사가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기업의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차 성금 2억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충북 255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학생 14,258명에게 도서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는 우리 삶에서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해준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정표 총괄본부장과 황종연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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