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음 가득 ‘복 주머니’ 전달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고병일)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에게 식품이 담긴 ‘복 주머니’를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복 주머니는 2022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된 성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금은 원남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것이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 주머니 전달 외에도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거동 불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안전지킴이’, 재가장애인의 미용 지원 및 아동·청소년 가구의 유제품 지원 등 맞춤형 쿠폰을 발행하는 ‘행복쿠폰’ 등을 지원해 원남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남면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마음 가득 ‘복 주머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