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금빛도서관 3층 문화교실 앞 로비에서 청소년 웹툰동아리,‘웅툰’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금빛도서관 청소년 웹툰동아리 ‘웅툰’은 달마다 지정된 작품에 대해 토의하고 거기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일러스트와 미니만화 중 하나를 택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낼 수 있는 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관람은 금빛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금빛도서관은 청소년특화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웹툰동아리 ‘웅툰’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웹툰 작가 ‘웅쿤(조웅비)’이 교육을 맡아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활동을 진행했다. 

금빛도서관, 웹툰 수강생 작품전시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