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11월 8일(수), 15(수)일에 봉명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 스마트폰 조절 및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안활동은 청소년기의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과 논리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발달을 돕고 배려와 존중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족 간 스마트폰 사용 규칙 세우기, 학습 카드놀이, 감정 카드놀이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대안 활동을 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부모들은 “생각 주머니가 커진 것 같고 건강한 뇌발달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힐링캠프, 개인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iap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전두엽이 반짝! 두뇌야 놀자!
스마트폰 조절 및 대안활동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