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이웃돕기 행렬 줄이어

  진천 문백에 위치한 삼양패키징 진천공장(공장장 부완석)은 2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완석 공장장은 “기탁금이 추운 겨울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양패키징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CJB 최고경영자(CEO) 포럼 8기 원우회(회장 권순영)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CJB 최고경영자(CEO) 포럼 8기 원우회는 2020년 진천군과 CJB, 충북대 링크 플러스 사업단이 함께한 8차 최고경영자(CEO) 포럼 수료 중소기업인 모임이다.

  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군에 이웃돕기 행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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