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한불교 영국사, 연말 소외계층을 향한 라면 기탁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국사(주지 일오 스님)가 지난 26일 양산면을 찾아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영국사의 후원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일오 주지스님은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모든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양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 영국사, 연말 소외계층을 향한 라면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