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

대소원면 수주마을, 미인봉사단에 손글씨 서예 족자 전달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이장 어주용)은 지난여름 수해 시 도움의 손길을 제공했던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미인봉사단(단장 전미영)에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글씨 서예 족자를 전달했다.

어주용 이장은 “지난 수해 시 극심한 피해로 낙담했던 주민들에게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 덕분에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현할 방법을 찾다가 직접 쓴 서예 족자를 봉사단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미영 봉사단장은 “봉사단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것은 나누면 배가되고 힘든 것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이 훈훈함 덕분에 이번 겨울 추위도 걱정 없을 것 같다”며 “지난여름 수해 복구에 도움을 주신 미인봉사단과 그에 대한 화답으로 멋진 손글씨를 선물해주신 수주마을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인봉사단은 충주전지역 학교 학생들 30~40명으로 결성된 단체로 지난여름 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주마을에 십시일반 모은 쌀 백미 130kg과 커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대소원면 수주마을, 미인봉사단에 손글씨 서예 족자 전달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 연말 선물꾸러미 전달

충주시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연말을 맞아 26일 식품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곡물차, 국, 가래떡, 계란 등을 홀몸노인 35여 분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연화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향기누리 회원들 회비로 추위와 적적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살펴준 향기누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더 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 연말 선물꾸러미 전달


 

신니면 농가주부모임, 관내 경로당에 식료품 전달

충주시 신니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재연)은 26일 지역 내 27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지, 키친타올, 라면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식료품을 직접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연 회장은 “추운 겨울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농가주부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농가주부모임은 순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사 정보교환은 물론 이웃돕기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니면 농가주부모임, 관내 경로당에 식료품 전달


 

충주시 봉방동, 연말 나눔의 온정 릴레이

충주시 봉방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온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엄정면 목계정 대표인 김형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보육시설인 진여원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형천 위원의 결혼식 축의금 등으로 마련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봉방동 도촌경로당(회장 한상문)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원)에 기부했다.

봉방동 비전교회(목사 임채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샴푸, 비누, 식료품 등이 담긴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6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익명의 기부자가 56만 원을, 탄용환경개발에서 40만 원, 노은환경개발에서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봉방동에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연말 나눔의 온정 릴레이

목계정 김형천 대표 진여원 200만 원 기탁, 비젼교회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 등


 

충주시 앙성면 삼당마을 이회덕, 한현자 부부 쌀 기부

충주시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26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재)를 방문해 쌀(10kg) 7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부는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나누며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재 앙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부는 지난해에도 쌀(10kg) 70포를 기부했으며,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 삼당마을 이회덕, 한현자 부부 쌀 기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불우 이웃 쌀 지원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 성금 전달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유재구)는 26일 진천군청을 찾아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참정 명예수당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월남참전자회 진천군지회는 월남전 참전으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주역들로 구성됐으며, 평균연령 80세 이상으로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유 지회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가 많지만 우리 지역의 자랑인 보재이상설선생의 기념관을 건립하는데 모두가 한뜻 한목소리로 지원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선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월남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올해 월 15만 원에서 내년부터 2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계획으로 도내 최고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진천군지회,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 성금 전달


 

진천군에 이웃돕기 기탁 잇따라

  진천군에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선일다이파스(대표이사 김지훈, 박인배)는 2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일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선일다이파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선일다이파스는 광혜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성금(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왔다.

  김지훈 부회장은 “지역사회를 돌보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농촌집 고쳐주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6일 비콤시스템(주)(대표 심범수, 신인근)도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86년 설립된 비콤시스템(주)은 계층 제어장치, 통합감시시스템 등 각종 제어장치 전문 제조 업체로 진천군 신정농공단지에 입주해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군에 이웃돕기 기탁 잇따라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 저소득가구에 쌀 100포 후원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 저소득가구에 쌀 100포 후원

옥천군 따뜻한 나눔의 온정 릴레이

옥천군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에이스헬스케어(주)(대표 이지희)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37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에이스헬스케어(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또한 새한글라스(대표 조영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금 300만원에 조영일 대표가 120만원을 더해 총 420만원을 기탁했다. 

새한글라스는 옥천읍에 위치한 기업체로 금속 문, 창 셔터 등 관련 제품을 제조한다.

황병선 씨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병선 씨는 “겨울철이 더욱 힘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파 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따뜻한 나눔의 온정 릴레이


 

옥천군, 저소득 가정 자녀 7명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중학생 1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540만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학생 1인당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하여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옥천군, 저소득 가정 자녀 7명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


 

증평군, 풍남레미콘 장학금 기탁식


증평군, 풍남레미콘 장학금 기탁식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풍남레미콘(대표 홍석주)은 26일 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석주 대표는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풍남레미콘은 2010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단양군, 오리온재단, 사랑의 택배가 왔어요!

오리온재단(대표이사 이승준)은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도란도란 북카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간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간식 지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단양지역개발회, 덕림측량, 카페 산, 오리온 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빵, 초코파이, 카스텔라, 주스, 아이스티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 아동은 “공부나 운동을 하다가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며 “맛있는 간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옥림 단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양의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신 오리온재단과 많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간식 지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재단
, 사랑의 택배가 왔어요!

단양군 영춘면, 추운 연말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단양군 영춘면에 한파로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엄 창섭 전 유암1리 이장이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철근, 민간위원장 이경희)에 기탁했다.

이어 과거 거점 농촌활성화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곽범준 씨가 50만 원, 주원건설 허국범 대표가 100만 원을 전달했다.

허국범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춘면민으로서 어려울 때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영춘면 사지원1리 마을회(이장 곽춘재)와 하1리 박경용 씨, 단양소백농협 이기열 조합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10만 원씩 기탁했다.

영춘제일감리교회(박진환 목사)는 쌀 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교회는 매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겨울철 한파를 녹이고 있다”며 “따뜻한 영춘면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춘면
, 추운 연말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단양군, 단성면 김재덕 씨 이웃사랑 성금 기탁

단성면 주민 김재덕 씨는 지난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 취약계층 3가구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덕 씨는 “단양군과 단성면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매년 단양군을 위해 정성을 보탤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단양군, 단성면 김재덕 씨 이웃사랑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