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금가전담의용소방대, 금가면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가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보겸)는 8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에 기탁하며 금가면의 올해 첫 기부 소식을 알렸다.

금가전담의용소방대는 2017년 3월 발대 후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및 관내 화재 진압과 구조활동 등 금가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보겸 대장은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올해 첫 기부를 해주신 금가전담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시 금가전담의용소방대, 금가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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