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집의 노후 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행사로 경영자문위원 5명이 참석했다.
1992년에 준공된 충주 나눔의집은 중증장애인 61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로 인해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 박용창 위원장은 “장애인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집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집 가족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는 박통상회(박용창), (전)중원농협 용교지점 지점장(이회자), 성호종합주방(우병덕), SM새마을금고(공홍석), 충주적벽돌(김영복), 아리랑숯불구이(김인한), 충주시의회의장(박해수), 누리종합상사(이홍무), 충주YWCA(조영숙), 충주자동차정비공장(김화균), 충주시의회의원(이회수), 크린환경(이형선), 제이에스산업(진장성), 충실건축설비(이만석), ㈜유성콘크리트(함옥희), ㈜진성공사·진성로프(김진숙), 국원전기(임병준), ㈜대흥레미콘(김수옥), 권혁철법무사, ㈜에스네트(이상환)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나눔의집 운영에 대한 자문과 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 숭덕원 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전달
왼쪽부터 나눔의집 경영자문위원회 (전)중원농협 용교지점 지점장(이회자), 성호종합주방(우벽덕),
㈜유성콘크리트(함옥희), 박통상회(박용창), 크린환경(이형선)에서 방문하여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