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671세대 전기요 전달 - 빙그레 후원으로 물품 마련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2일(금),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의 후원으로 혹한기 한파 방지를 위한 전기요 671매를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각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기요를 전달했으며 체크리스트에 따라 주거상태, 건강상태, 정서지원 등을 확인하며 대면상담도 실시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와 혹한기 구호물품 전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671세대 전기요 전달
빙그레 후원으로 물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