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진원식당 대표 양복순 씨는 지난 12일 환경미화원과 청소 차량 운전원 등 16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양 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 소겡서도 매포읍 환경을 청결히 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으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화골 ‘엄마맘 밥 한끼’ 행복 사업에 참여해 매주 수요일마다 5명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양 씨는 지난해 연말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양군 매포읍 진원식당, 환경미화원에게 사랑의 중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