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다음달 13일까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 활동 사업으로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으로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통한 협동심 발굴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모집대상은 충주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단원 선발규모는 총 17명이며, 바이올린(6명), 비올라(4명), 콘트라베이스(3명), 클라리넷(2명), 트럼펫(1명), 트럼본(1명)을 모집한다.

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음악감독을 포함한 12명의 전문 강사와 55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3시간씩 총 180시간의 정기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여름캠프, 향상음악회,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신규 단원 모집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2024 꿈의 오케스트라-충주 신규 단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