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2024년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 흥덕구로 실거주하여야 하며, 총기 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최근 5년 이내 수렵이나 포획 실적이 있으며,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적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흥덕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접수 시 신속한 출동과 포획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돕는다.
박영미 환경위생과장은 “피해방지단 운영이 조금이라도 지역 주민들의 재산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흥덕구, 2024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2024년 2월 29일 ~ 3월 13일 흥덕구 환경위생과 방문 및 우편 접수 11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