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사무소, 고령농가 위해 일손돕기 봉사 나서
충북 괴산군 연풍면사무소(면장 연충흠)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풍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연풍 율전마을 일원 1,600㎡ 면적의 밭에서 들깨밭 비닐 정리 작업을 도왔다.
천안함 유족인 고령의 대상 농가는 “연풍면사무소 직원들이 매년 잊지 않고 일손이 부족할 때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령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풍면사무소, 고령농가 위해 일손돕기 봉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