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도암사 신도회 일동,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미원면 도암사 신도회 일동(주지스님 도우)은 13일(목)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암사 주지스님은“신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새해에 좀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오한정 미원면장은“매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해주신 도암사 신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사 신도회는 매년 2021년도부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미원면 도암사 신도회 일동,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