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는 2022년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로 인하여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을 깊이 애도하고, 사법 테러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 및 ‘제1주기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식’을 2023. 6. 9.(금) 오전 10시 대구지방변호사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추모식에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한 대구 지역 법조계 및 각계 인사, 유족 등이 참석하며, 행사는 국민의례, 조사, 추모사, 추모시 낭독,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추모식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위해 다음과 같이 현장 및 온라인 분향소를 설치 · 운영할 예정이다.
■ 현장 분향소
- 운영일자 : 2023. 6. 9.(금)
- 설치장소 : 대구지방변호사회 4층 (12시~18시 ) / 대한변협회관 1층 (09시~18시 )
■ 온라인 분향소
- 운영기간 : 2023. 6. 7.(수) ~ 2023. 6. 15.(목)
- 웹페이지 : https://memory.koreanbar.or.kr
대한변호사협회는 2022년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고 발생일인 6월 9일을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로 정하는 한편,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모든 물리력으로부터 변호사 및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의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제1회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 및 ‘제1주기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