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
가수 황영웅과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9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충북지역 결식 우려 아동 360명을 위한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 팬심이 모여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충북지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간편식 360세트에는 레토르트 카레, 짜장, 미역국, 즉석밥 등이 담겨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장현봉 회장은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이상의 큰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수 황영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