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신우, 연금순)는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이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삼계탕으로 메뉴를 변경해 전달하게 됐다.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대상자들의 호응으로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30가구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양신우, 연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초 ‘뚝딱뚝딱 집수리’ 사업 추진으로 주거 취약 2가구의 노후화된 현관문 수리와 창문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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