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구협의회, 충북적십자사에 희망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인환)는 8월 2일(금),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동지구협의회는 충북적십자사 소속으로 영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실종자 수색작업에 급식을 지원했으며,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수해자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인환 회장은 “우리 봉사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북적십자사 차정주 사무처장은 “봉사에 이어 기부까지 해주시는 봉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현재 도내 14개 지구협의회를 바탕으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동지구협의회충북적십자사에 희망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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