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친구들과 마술쇼 관람하며 ‘다름’을 배워요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청주 통합교육거점기관 운영과 함께 6월 14일 서원유치원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오송솔미유치원(4회) 실시하였으며 올해 10월 초롱꽃유치원까지 총 10개원에서 통합교육 마술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거점기관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통합교육 기회 확대 및 성공적인 통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원을 포함한 특수교육대상유아 배치 유치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송솔미유치원에서 진행된 통합교육 마술쇼는 전문업체가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마술, 그림자, 풍선, 레이저 등)을 펼쳤으며,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내용을 담은 이야기와 ox퀴즈를 통해 ‘다름’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통합교육 마술쇼를 통하여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마술관람을 통해 즐거운 통합교육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친구들과 마술쇼 관람하며 다름을 배워요 

- 청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치원 통합교육 마술쇼 지원

“꿀벌아~ 돌아와~!” 밀원식물 씨앗뿌리기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윤희)는 8월 23일 죽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학교 주변 불무공원과 가경천 일대를 돌며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씨앗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사라져 버린 꿀벌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죽림초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정윤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사라지고 있는 ‘꿀벌 군집 붕괴 현상’으로 식물 개체수 감소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는 때에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함께 자연을 가꾸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 학교,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꿀벌아~ 돌아와~!” 밀원식물 씨앗뿌리기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 죽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씨앗뿌리기 등 환경보호 캠페인

청주시 남이면,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변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규섭)는 지난 23일 죽림유치원 8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소중히 모아온 폐건전지 총 5,560개를 각 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였으며, 재활용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등 다양한 재활용 품목을 수집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집 근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다 주면 다양한 인센티브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규섭 남이면장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께서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시어 폐기물이 버려진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폐기물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원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여 함께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청주시 남이면,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변화

죽림유치원과 함께하는 재활용자원 폐건전지 교환 행사

청주시 수곡2동, 2024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신청하세요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4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대상자 자녀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되며, 청주시 전체에서 10명에게 지원된다.

사회보장서비스 자격 및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선발되면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윤남용 동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주민의 자녀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말했다.


청주시 수곡2, 2024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신청하세요

청주시, 막대인형극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진행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종애)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센터 아이소리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코의 위험 하루’막대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9회에 걸쳐 관내 50여개소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940여명이 관람했다.

인형극은 영유아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 구성됐다.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이다.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막대인형극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진행

관내 940여명 대상 코코의 위험한 하루공연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수성초병설 심폐소생술 교육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 822() 찾아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치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알기 쉽도록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3단계에 초점을 맞춰 교육하였다.

7세 어린이들은 실습을 통하여, 쓰러져 있는 사람의 어깨를 두드려 깨우고, 호흡이 없을 때 주변 사람을 통해 119에 신고하여 알리며, 환자의 가슴을 눌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등 위로 다른 손을 겹쳐 깍지를 끼고, 심장 위에 손꿈치가 닿도록 압박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여,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하기로 다짐하였다.

강지현 원장은어릴 때부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방법을 몸에 익혀야 한다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를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자고 소감을 전했다.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수성초병설 심폐소생술 교육

가경초, '찾아오는 상상 체험버스' 타고 '다함께 출발!'

충북 청주 가경초등학교(교장 이경세)는 22일 통합지원 1, 2, 3반 19명 꿈동이들을 대상으로‘상상 체험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모험 여행’을 주제로‘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이동형 체험관에서‘디지털 모험 여행’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특수교육원 지원으로 특수교육 꿈동이들의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시민 역량 증진을 위한 학교로 찾아오는 상상체험 버스와 트럭에 설치된 가상·증강현실 체험관에서 이뤄졌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버스와 트럭의 구조를 변경해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댄스로봇, 홀로그램, 가상현실 모션 플랫폼을 이용한 어트랙션, 확장현실(XR) 등 첨단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공간으로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체험활동 참여 꿈동이들은 도전, 보상, 피드백,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한 100분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체험활동에 참여한 통합지원 2반 6학년 윤병준 꿈동이는 “버스 안에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에서 홀로그램 체험을 다시 하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경세 교장은“디지털 전환 시대,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은 특수교육대상 꿈동이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여 학생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경초, '찾아오는 상상 체험버스' 타고 '다함께 출발!'

증평군‘강남인강’중·고생 수강료 전액 지원

충북 증평군이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연간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서울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달 13일 강남구 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적용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 내 중·고생들에게 ‘강남인강’의 1500여 개 강좌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인강은 수능·내신 강좌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및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성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지역주민이다.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재학생은 각 학교, 지역주민은 군청 미래전략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도·농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가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강남인강·고생 수강료 전액 지원

청주 복대중,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 학생들이 8월 16일~17일에 치러진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녀 단체 모두 3위에 올랐다. 

복대중학교는 강원도 춘천사격장에서 치러진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단체 3학년 변상우, 우민권과 2학년 조현우, 김승현은 1668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또한 여자 단체 3학년 최소윤, 김나율, 남다혜와 2학년 방지원은 1631점으로 함께 3위에 오르며 기록을 달성했다. 

파리 올림픽 사격 메달 획득으로 더욱 관심이 많아진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역량으로 기록을 달성하며, 복대중학교 사격부의 실력을 한껏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 삼았다. 

복대중 이재인 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감동적인 성과를 낸 복대중 사격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청주 복대중,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운영위원회, 지역 아동 위한 여름캠프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자연과 함께 꿈이 익는 연풍, 어린이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연풍면 관내 학생과 주최단체 회원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 연풍면자율방범대, 연풍즈동아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각 단체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전반적인 행사 기획을 담당했고, 자율방범대는 안전 관리를, 연풍즈동아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전담했다.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영화감상 ▲바베큐파티 ▲레크리에이션 ▲야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지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바베큐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은 큰 호응을 얻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성서영 위원장은 “이번 캠프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운영위원회, 지역 아동 위한 여름캠프 개최

봉명초, 우즈베키스탄에서 상호 문화캠프 진행해

청주 봉명초 교장(이명희)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봉명초 10명의 학생이 직접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하여 상호문화를 교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봉명초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UK학교를 방문하여 7일동안 UK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 한국 문화를 가르쳐주고 우즈베키스탄 문화와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을 배워보는 문화교류 캠프를 진행하였다. 한국 국적 5명, 외국 국적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명초 학생 10명이 한국의 전통 문양, 부채, 한국의 위인, 독도, 태극기 등 흥미로운 활동과 함께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수업을 직접 준비하여 UK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봉명초 학생과 우즈베키스탄 UK학생들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들을 함께 만들어 보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도 함께 보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명소도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봉명초 6학년 학생은 윤은혜 학생은 “학교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였는데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아름다운 나라인 것 같다.”며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수업을 할 때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친구들과 계속 교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봉명초 4학년 에벨리나 학생은 “8년 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이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간 것 같아서 행복하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 배운 많은 것들을 봉명초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UK학교와 봉명초는 교류 협약을 3월부터 맺어 꾸준히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계속하여 교류할 예정이다.

봉명초 이명희 교장은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봉명초, 우즈베키스탄에서 상호 문화캠프 진행해

  봉명초-UK학교 방문하여 7일간 문화캠프 진행해


청주시, ‘2024 어린이 기록실험가’ 8주 과정 성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 ‘2024 어린이 기록실험가’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게 만들고, 나아가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돼 올해 3년째 추진됐다.

올해는 총 4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주 간 금, 토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그림문자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 △목판 인쇄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고무활자를 활용한 북아트 체험 △괴산 한지체험 박물관, 진천 종 박물관 현장학습 △3D 활용한 기록물 만들기 △옛 책 만들기 등의 기록실험 등을 체험했다. 

이 중 특히 목판 인쇄 부채 만들기 체험과 고무활자 북아트 체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8주간의 기록실험이 미래 세대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즐거움이었길 바란다”면서 “기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달은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일상에서 기록문화를 실천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2024 어린이 기록실험가’ 8주 과정 성료

기록문화 창의도시에 특화된 역사, 예술, 기록 융합 교육

수성초병설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놀이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8월 14, 16일 양일간 찾아오는 체험놀이를 실시하여 활기찬 개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14일은, 배가 아픈 곰돌이 인형을 수술하는 의사선생님이 되었는데, 뱃속의 이물질을 꺼내고 소독도 해주며, 입에 넣으면 안 되는 것을 살펴보는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16일에는 친구의 손과 얼굴을 마사지 해주고, 손톱에 영양제도 바르며 내 몸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달래반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도구로 수술도 하고 마사지도 해서 재미있었다”며 “친구가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 담당 교사는 “개학 때는 간혹 학기초처럼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아이들도 있고, 질서와 규칙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며“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친해지고, 안전도 생각하며 활기찬 2학기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초병설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놀이

충주시장, 분만산부인과 및 소아진료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4일 달빛어린이병원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과 분만취약지 지원기관인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충주시장, 분만산부인과 및 소아진료 현장 방문

음성군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

음성군보건소(소장 신연식)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했으며, 오는 1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확대구역 91개소 대상으로 로드 사인과 금연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로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서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