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회장 박금옥)는 범국민적인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하여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단양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9월 23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80여편을 접수 받았으며, 독후감 단체 2팀, 독후감 개인 초등부 8명, 중등부 9명, 고등부 5명, 편지글 초등부 7명, 중등부 3명, 고등부 1명, 지도교사 2명을 포함하여 37명을 시상하였다.

 박금옥 회장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책을 가까이 하는 즐거움을 가지길 바란다”며,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 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단양고등학교 1학년 김민서 최우수 수상’)

영동군, 아동 대상 ‘가족사랑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개최

 충북 영동군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 불식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쳐 아동과 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3일과 25일에 영동유치원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아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인형극단의‘행복마녀와 할머니의 소원’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릴 때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춰 치매예방 생활습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접목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인형극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져 치매환자가 아름다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의 역할을 담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치매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치매환자를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며, 오는 27일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영동군, 아동 대상 가족사랑 치매인식개선 인형극개최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 시행

  진천군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대응을 위해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시행을 명문화한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조례에는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을 규정했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저출생․고령사회 관련 사업 추진 △정책공모, 인식 개선 교육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통계청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진천군의 ‘23년 확정 합계출산율은 0.911명으로 충청북도의 합계출산율인 0.886명보다는 높은 수치이고, ‘23년 출생아 수는 411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제일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23년 합계출산율이 0.721명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최선으로 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수립, 시행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 시행

-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시행

선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일신 당오마켓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9월 9일(월) 지역연계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컨설팅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주온마을배움터 마을연계 꿈자람 학생동아리 사업과 지역동행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온마을배움터 사업 중 꿈자람 학생동아리란, 마을교육활동가 또는 전문가와 연계하여 난타, 진로체험, 기후환경캠페인, 악기연주, 건강지킴활동, 봉사활동, 영화나 연기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는 학교협력사업 사업의 일환이며 현재 22개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또한 지역동행학교는 공모신청·선정 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여 국제교류, 팝아트, 캐치볼, 초록정원꾸미기, 학교숲 만들기, 마을지도 만들기 등 지역(체험처나 인력풀)과 연계하여 전교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20개 학교가 운영중이다. 

각 담당자들은 각 학교의 지역연계 우수사례, 좋았던 점과 보충할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2학기 지역연계 사업에 대해 서로 나눌 뿐 아니라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교육지원청 김범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을의 품을 경험하고, ”즐거운 배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선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일신 당오마켓

(자원을 재사용하고 수익급을 기부하는 학생 벼룩시장)

주중초,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우리의 삶> 프로그램 운영

청주 주중초등학교(교장 고영희)에서 9월 25일, 주중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우리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언제나 책봄,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우리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독서교육은 지역의 유능한 독서교육 강사와 교사가 협력하여 진행한 것으로서 그림책을 살펴보며 생명존중, 동물복지, 공존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재활용품(일회용컵)을 활용해 티슈 케이스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다는 걸 알았고 동물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동물을 활용한 의복보다 자연에서 오는 재료를 활용한 옷감으로 만든 옷을 입겠다.”, “달걀을 살 때 난각번호가 1, 2번인 것을 사서 먹고 펩샵에서 강아지를 데려오는 대신 유기견을 입양하겠다”며 평소 생각하지 못하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중초등학교에서는 아름다운 그림책 인문학 세상, 연극으로 하나되는 우리,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 및 바른 인성 함양, 공감능력과 상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중초,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우리의 삶> 프로그램 운영

 -언제나 책봄,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운영으로 인문학적 감수성 키워

충북대 의대생 한솔초 교육 봉사활동

한솔초등학교(교장 양철기)는 9월 23일(월),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지역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충북대 의과대학 교육봉사단(단장 최중국 의대 교수)’의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

봉사단원은 학생 개개인의 개별적인 특성에 따른 공부방법을 안내해 주고 자신의 초, 중학교시절 학업자세, 학습방법 등을 나눔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데 봉사활동의 초점을 맞추었다. 

충북대 의대 교육봉사단은 의예과 1, 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예과 최중국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다. 

최중국 단장에 의하면 봉사단의 활동 목적은 여러 상황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선배들과 나누는 것이라고 하였다.

한솔초 교육봉사에 참여한 6학년 40여명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교육에 임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본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솔초등학교 양철기교장은 “한솔초 학생들이 자기의 빛깔대로 자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오늘 활동이 큰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의대생들도 약자와 어렵고 힘든 자들을 위한 좋은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봉사단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충북대 의대생 한솔초 교육 봉사활동

  -6학년 학생 대상 공부방법, 진로 안내 활동

상당초 이전 재배치 후 학년별 체육대회

청주 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학년별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9월 2일 상당초등학교 이전재배치(교동초와 운동초에 임시배치되어있던 500여명의 학생들과 기존 상당초 300여명의 학생들 모두 동남지구 내 신축 학교로 이사) 이후 다른 학교 학생이었던 같은 학년 친구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학년별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빛나는 행복한 상당교육 실현하기 위한 이번 학년별 체육대회는 3개 학교 학생들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상당초등학교의 가을운동회는 23일 1학년 학생들의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0일 6학년 까지 학년별로 신축 상당초등학교 채움관에서 이루어진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터널속으로, 행복의 상자쌓기, 지구를 굴려라, 기차놀이, 동네한바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 졌다.

최순이 상당초 교장은“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을 운동회에서 다른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하나되는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당초 이전 재배치 후 학년별 체육대회


제천 에듀 페스타‘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성료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4천여 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사 및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시우(제천중2) 남학생 대표·김연우(동명초6) 여학생 대표·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의‘창의융합으로 꿈을 실현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창의융합(AI-STEAM) 체험 부스(42개), 특성화고 진로 체험 부스(22개), 학생 문화예술 공연(12개 팀), 지역 대학 진로박람회 등으로 지역 중·고생 542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 82명이 부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지금까지 각종 체험에 참여하였지만 이번 축제가 체험할 것이 제일 많았고 가장 재미있었다”,“메타버스의 승마체험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을 기다렸다가 다시 탔다”,“선배들이 다양한 체험을 재밌게 가르쳐줘서 매우 즐겁게 참여했다”며, “제천에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한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서록희 회장은 “제천 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직접 체험을 도와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5개의 체험을 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떡볶이를 제공한 학부모연합회 회원 모두 제천 교육 미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마감 시간까지도 떠나지 않는 방문객들로 “제천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시켜도 될 만큼 성공적이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사족보행로봇과 팝드론 배틀’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은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자리를 잘 잡아가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유익한 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최대 교육축제로 자리매김 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세명대, 대원대, 휴온스,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제천 에듀 페스타‘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성료

- 세명대 체육관서 2일간 4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 마무리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 명 ‘눈앞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적 이용자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드럼, 기타),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의 마루지(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연면적 1,51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독서와 보드게임이 가능한 어울림계단, 노래와 밴드연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실내 VR․AR존, 요리 공간 등이 있다.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 명 눈앞

2024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2~6학년 학년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충북, 경기도, 세종, 서울 등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에서도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의 꿈나무 3팀이 참가했다.


1, 2일 차 예선전을 거친 뒤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U-8세, 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에서는 ‘진천 FC’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방문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 전지훈련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의의 경쟁 펼쳐져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립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통해 책과의 친근감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속으로 풍덩!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 등 4강좌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강좌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강좌는 맹동혁신·대소·삼성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강좌는 맹동혁신·감곡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6회씩 운영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천 봉양중학교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운식)와 봉양중학교(교장 송욱빈)는 지난 20일 봉양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 릴레이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물론 배회인식표를 활용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바로알기 OⅩ퀴즈,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송욱빈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9년부터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전교생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봉양중학교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평 챌린지

충북 청주 원평중학교(교장 김정희)는 올해 교육부 학부모지원 교사 자문단에 선정되어 9월 2일(월)~9월25일(수)까지‘원평 챌린지’를 진행한다. 원평챌린지는‘몸 튼튼 마음 튼튼’2024 충북교육시책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건강 캠페인으로써 지난달 28일 원평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의 학교홍보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평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는 하루 7000보 걷기, 반려동물(식물)키우기, 매일 독서(20쪽이상), 나를 가꾸는 글쓰기 등 총 10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하여 활동 내용 사진을 찍어서 매일 원평챌린지 밴드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한다. 다른 참여자의 인증글에‘좋아요’또는 댓글을 달아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무심천을 러닝하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걸으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되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반려식물 키우는 학부모의 글을 읽고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한 학생은 ‘원평 챌린지’를 통해 학부모님께 삼색 달개비와 스킨답서스 식물을 분양받게 되어 감사하고 식물들을 열심히 잘 키우겠다고 기대함을 표했다. 

  김정희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건강한 습관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평 챌린지

 건강한 습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몸튼튼 마음튼튼건강캠페인

 

2024. 북이초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 운영 실시

북이초등학교는 9월 20일(금) 9시~12시까지 본교 의암관(강당)에서 대길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를 실시했다.

북이초등학교는 올해 수학채움학교 사업을 통해 교과서 속 수학이 아닌 일상 속 수학으로, 어렵고 싫어하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학 교육과정 연계 보드게임, 교구 활용 부스 체험, 드론 체험, 수학 전시물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사전 연수를 받은 교원들과 북이초 학생수학동아리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진행되었다.

임0빈 학생(북이초 전교회장)은 “수학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석성초, 대길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또한, 김태동 교장은 “앞으로 수학 축제 뿐만 아니라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좀 더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 북이초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 운영 실시

옥산중학교, MIME-TACT“상상의 세계” 특별한 참여형 공연 체험

옥산중학교(교장 최시선) 1학년 학생들은 9월 19일(목) (사)춘천마임축제의 MIME-TACT “상상의 세계” 참여형 공연을 관람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춤과 마임을 통해 집단적 몸짓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MIME-TACT “상상의 세계”는 몸이 가진 원초적 에너지와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다. 공연은 마임시티즌의 ‘슈트맨’, 백승환의 ‘마음의 소리’, 서커스디랩의 ‘저글링’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공연자와의 소통을 통해 깊은 교감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형 공연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설렜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더욱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임을 바탕으로 한 공연은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배웠다.


옥산중학교, MIME-TACT“상상의 세계특별한 참여형 공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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