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가 ‘2022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유공 표창’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복대중은 ‘앎을 토대로 성찰하고, 실천하는 민주 시민 양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민주 시민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였는데 이를 융합 교육과정에 녹여내었다는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먼저, 1학년에서 각 교과 융합으로 1년간 ‘생태평화 시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학습 탐구와 표현, 적용, 실천, 성찰의 단계를 밟아가며 꾸준히 진행한 결과 과거와 현재의 삶과 미래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위해 연대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실천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었다. 특히 1학기 말에 그간의 내용을 정리하여 비건 라면 제조업체에 안내하고, 비건 라면을 지원받아 ‘비건 라면 챌린지’를 운영한 것과 자발적인 ‘리추얼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 참여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 

  “청주 복대중 민주시민 융합교육의 결실 맺어”

- 2022 민주시민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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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우암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에 우암관에서 제5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6학년 학부모가 참석하여 졸업하는 35명의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으며 단순히 졸업장을 수여하는 행사가 아니라 축제형식으로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우암밴드부 클라우드는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실력으로 하얀나비 외 1곡을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상철 교장은 졸업생들을 위해 판소리 심청가를 열창하였는데 가사 내용을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개사하여 판소리로 학교장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6학년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6년동안 학교생활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다. 이는 교직원, 동문회,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서 정성을 모은 것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등에서 기탁한 장학금이 모여져 얻어진 결과이다. 

이상철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우암초등학교, 졸업축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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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숙)에서는 12월 28일 학부모 23명의 재능기부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 

학부모가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구성된 학부모 오카리나 동아리의 여름방학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리코더, 오카리나, 수어동요 등 23명의 학부모가 5팀으로 구성하여 공연에 참여하였다.

공연은 다섯 글자 예쁜 말, 루돌프사슴코 등 유아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선정하여, 악기연주(가야금, 리코더, 오카리나), 레크레이션, 수어 형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고, 학부모의 재능과 기량을 펼치며 자녀와 함께함으로써 교육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지고 있던 재능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공연을 하기 전에는 긴장되었지만 아이들이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줘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부모의 재능으로 자란다 ”

- 청주내곡초병설유, 학부모재능기부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실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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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는 학생 자치 동아리(학생회) 주관으로 12월 28일(수) 오전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외된 이들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키고,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율량중 학생 자치회에서는 사단법인 ‘사랑의 징검다리’의 연계를 통해 우암동 주택가 지역의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을 기원하였다.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의 상황을 돌아보고 타인을 위한 배려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박민지(3학년) 학생은 “날씨가 추워 조금 힘들었지만, 내가 나른 연탄 한 장이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친구들과 함께 졸업전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율량중, 사제동행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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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죽림초, 한벌초, 한솔초 이상 8개교가 학생들의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학생의 성취감과 예술 문화 감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여행展-Ⅱ』 전시회로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2022년 12월 27일(화)부터 2023년 1월 7일(토)까지 개최된다. 작년에 3개교가 참여했던 『여행展-Ⅰ』에서 규모를 확장하여 올해는 교육복지 A형 학교 8개교가 참여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공동사업 ‘재능더하기+ 문화나누기÷’는 재능성장을 지역과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예술문화분야로의 접근성을 확보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함에 의의가 있다. 본 전시에 참여한 8개교 106명의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기 중에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명화와 공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테라리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현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공동사업 『여행展-Ⅱ』 전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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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현초등학교(교장 이수호)에서는 12월 26일 ‘2022. 교육3주체 협의회’을 운영하였다. 이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대해 성찰과 의견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전교 학생 임원들이 부모님과 선생님 앞에서 학생자치활동과 학년별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직접 준비한 발표 자료로 소개를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학교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2022학년도 교육과정 성찰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여기서는 스마트폰 사용 문제, 학습 발표회 운영 방식, 독서 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 규정 개정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2023학년도 교육과정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이수호 교장은 “진정한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므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3주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 서현초, 교육 3주체 협의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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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중학교(교장 김선희)는 ‘2022학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표창’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천중은 “꿈이 담긴 Young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실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금천중은 매년 주제선택활동 78개 이상, 예술체육활동 23개 프로그램 이상, 동아리활동 13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주제의 교과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류를 이용한 바비큐 장비 만들기, CINE-뜰, 나는 우주의 주인공, 환경을 배려하는 참살이, 신바람 에너지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 탐방 전공 체험’이나 ‘우리 지역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우리 고장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자유학기제 담당인 유미영 교사가 2022년 자유학기제 유공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미영 교사는 “알찬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천중, 2022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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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화초등학교(교장 안병권)에서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개발해 교육 현장에 제공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여 그 사례를 발표하는 것이다. 

동화초는 ‘올리브(ALL-LIVE)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행복교육 열매 맺기’라는 실천 주제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동화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지속적인 공감·동행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안병권 교장은 “그동안 81명의 학생 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온 동화초만의 끈끈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학교폭력은 NO! 올리브 YES!인 행복교육의 열매를 맺도록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내실있게 어울림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동행·화합의 숲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초, 2022.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단위학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교육과정 속에 녹아든 어울림프로그램으로 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동화교육 열매 맺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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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초등학교(교장 최임복)에서 12월 26일 학급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환경 교육 활동 모습을 학교에 전시하고 전체 학생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환경과 관련된 전교 퀴즈 행사를 열어 지구 지키기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다양한 활동을 전교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환경 교육이 교실을 넘어 학교 전체 행사로 확대되어 전시 및 홍보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이 초록 학교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들의 발표회-그린(GREEN) 학교”

- 남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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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중학교(교장 지선호)는 12월 23일(금) 크리스마스 어벤져스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학교 운영위원회, 총동문회, 학부모회에서 연합하여 연말 학생들의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창밖에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학교 운영위원회, 총동문회, 학부모회에서 산타로 변신하여 각 교실을 돌며 학생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간단한 멘트와 선물 꾸러미를 나누어주고,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행사이다.

청주시 ”청주중, 청중사랑어벤져스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

- 학교총동문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에서 전교생 대상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 하였다-

청주 내수중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월 22일 내수중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내수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운영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600만원을 내수중학교에 기탁했다.

북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인 배동숙 내수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내수중학교 동문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매년 모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교육감 감사장을 받았다.

내수중학교운영위원 5명도 학교운영위원장과 뜻을 같이하여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학생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내수중학교 교육자치 학교 사랑 실천”

- 내수중학교운영위원회 장학금 600만원 기탁 -

청주 비상초등학교(교장 박순권)에서는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전교생의 물품 기부를 받아 알뜰시장을 진행했다. 이는 학생들의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며, 물건을 나누는 보람을 느끼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알뜰시장은 600여 가지의 물품이 기부되었으며, 263,950원의 수익금이 모금되었다.

비상초등학교는 이번 알뜰시장의 수익금 263,950원을 사랑의열매(충북KBS)에 12월 22일(목)에 기부하였다.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따뜻한 기부 실천”

- 비상초, 비상어울림알뜰시장 수익금 263,950원 사랑의열매에 기부 -

청주 산남유치원(원장 김정희)은 2022년 12월 22일, 산남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공연 관람이 있었다.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심미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공연 '리틀산타' 공연은 아픈 산타할아버지 대신 손자인 리틀산타가 선물을 전해주러 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유아들은 몸이 약해 눈을 맞을 수 없는 '안나'를 위해 직접 눈을 뿌려주는 등 직접 연극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청주 산남유치원  크리스마스 연극 공연 유아들의 동심세계

청주 창신유치원(원장 표경남)은 12월 22일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화 콘서트’를 실시했다. 

우리 유아들 모두 동화나라로 떠나 다양한 동화속 주인공들을 만났는데, ‘팥죽할멈과 호랑이 외 6가지’ 동화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흥겨운 노래로 구성하여 유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 유아는 “할머니와 알밤, 자라, 물찌똥 친구들이 힘을 합쳐 호랑이를 물리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며 동화를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동화콘서트는 익숙한 동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전달함으로써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의 의미를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동화나라로 떠나는 여행”

- 창신유치원 동화 콘서트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과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2022.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동시에 2023. 미래교육지구로 재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지난 5년간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던 청주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성과이자, 청주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우수지구로 발돋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주교육지원청‧청주시, ‘미래교육지구’ 전국서 빛났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23년 미래교육지구 재지정 등 

전국단위 우수지구로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