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초 제21회 교육장기 태권도대회 초등부 종합우승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 7명(홍성준 외 6명)은 3월 11일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열린 제21회 교육장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였다. 본 대회는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의 청주시 대표선수(태권도 종목)를 선발하는 대회이기도 하였다. 

본교 태권도부는 신화강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아래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초부에서는 6학년 손준희가 34kg 이하 체급에서 1위, 홍성준이 42kg 이하 체급에서 1위, 류현우가 50kg 이하 체급에서 1위, 5학년 김연우가 38kg 이하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유서린이 50kg 이하 체급에서 1위, 유아린이 54kg 이하 체급에서 1위, 5학년 신효원이 33kg 이하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출전한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초등부 종합 우승을 거머쥐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금메달을 획득한 위 7명의 학생들은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청주시 태권도 종목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용기와 열정을 갖고, 꾸준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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