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초, 교문 앞 전신주 및 통신주 이설로 등하굣길이 안전해진다
청주창신초(교장 채민자)는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통하여 지난 3월 4일 교문 앞 전신주 1개를 교문 옆으로 옮기는 이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전신주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어, 학생들이 전신주를 피해 등하교하는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시청, 도청, 경찰서 및 도의원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여 이번 공사를 이뤄낸 것이다.
이번에 옮겨진 전신주 외에 바로 옆에 설치되었던 통신주도 3월 15일(수)에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곳으로 이설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문 앞 전신주 및 통신주 이설로 학생들을 위한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초는 전년도에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학교 주변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통학로(인도)구분 표시 도색작업 및 안전봉 설치 등 통학로 환경 개선에 힘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