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율량중레슬링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석권 금1, 은7, 동2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레슬링부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 7개 체급에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남자 중등부 자유형에서 2학년 오주환(39kg급), 박상민(42kg급), 3학년 이윤서(65kg급), 김재혁(71kg급), 강동연(110kg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3학년 강동연(92kg급) 선수가 금메달을, 3학년 김도훈(48kg급), 홍이준(45kg급) 선수가 은메달을, 2학년 이재화(45kg급), 2학년 오주환(39kg급)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강동연 선수, 자유형 이윤서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김규영 코치는 두 유형에서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유형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율량중은 충북을 대표하는 레슬링 명문 중학교임을 다시 한 번 인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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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초,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노란모자’ 학생지킴이가 앞장 서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3월 16일(목) 새학기를 맞아 ‘노란모자’ 학생지킴이와 경찰관이 함께 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4~6학년의 학생자치회 임원들로 구성된 ‘노란모자’ 학생지킴이는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끌어 나갔다.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폭력없는 학교문화 내가 먼저 실천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아침 모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홍라희(6학년) 학생은 “오늘 캠페인 활동으로 무심코 한 학교폭력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든 친구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학교폭력예방에 다함께 나설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주어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학생들을 보며 우암초는 학교폭력 없는 교실,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구와 함께 행복한 새학기 맞이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는 14일(화) 아침, 학생회가 주관하고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회 자치위원과 교직원,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깨띠를 두른 자치위원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피켓을 들고‘내 친구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진행되었다. 이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환한 미소로 답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사제와 또래, 지역의 연계 기관이 함께 모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배움터를 꾸려 나가기 위해 펼쳐진 이날 행사는, 학생회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율량중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 학교폭력 예방 퀴즈 대회, 친구사랑 편지쓰기 대회, 학교폭력 예방 표어대회, 어울림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직초등학교 등굣길 음악회

지난 3월 10일 사직초등학교(교장 조승환)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본교 학생예술동아리 오케스트라 수업을 담당하는 8명의 연주자들이 학생들과 친숙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며, 예술과 감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한 조승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6학년 정예원 학생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끼리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조화를 배우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들이 더 많이 열려서 학생들이 예술과 감성을 계속해서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신초, 교문 앞 전신주 및 통신주 이설로 등하굣길이 안전해진다

청주창신초(교장 채민자)는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통하여 지난 3월 4일 교문 앞 전신주 1개를 교문 옆으로 옮기는 이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전신주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어, 학생들이 전신주를 피해 등하교하는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시청, 도청, 경찰서 및 도의원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여 이번 공사를 이뤄낸 것이다.

이번에 옮겨진 전신주 외에 바로 옆에 설치되었던 통신주도 3월 15일(수)에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곳으로 이설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문 앞 전신주 및 통신주 이설로 학생들을 위한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초는 전년도에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학교 주변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통학로(인도)구분 표시 도색작업 및 안전봉 설치 등 통학로 환경 개선에 힘쓴 바 있다.

학교폭력 안돼요! 봉명초 어린이 경찰대 Dream-Pol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 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명예소년소녀경찰단 ‘Dream-Pol“은 9일 흥덕경찰서와 함께 봉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제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였다.

봉명초는 전교생 533명 중 280명이 다문화학생인 선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갈등요소가 잠재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에 봉명초등학교와 흥덕경찰서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과 올바른 진로 의식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Dream-Pol’을 지난 1월 17일 창단하였다.

3월 9일에 실시된 등굣길 캠페인은, Dream-Pol 단원 15명과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들은 현수막과 플랜카드를 들고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고,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였으며 학교폭력은 심각한 범죄이며 장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학교푝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117신고 방법을 알렸다.

봉명초등학교 손희순 교장은 “앞으로도 봉명 드림폴과 흥덕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금), 6일(월) 이틀에 걸쳐 2023년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온마을돌봄 8개소, 청소년활동프로그램 4개소, 마을속특색프로그램 27개소, 청주형마을교육회 9개소 등 총 48개 비영리 단체와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과 예산 집행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단체는 지난 1월 사업공고 및 접수, 2월 현지조사와 공모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상당구 11개소, 서원구 10개소, 흥덕구 16개소, 청원구 11개소로 선정되었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지역연계 마을교육활동이 청주시 전역에서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며, 이를통해 지역사회 교육역량을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2023년에도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샛별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주 샛별초등학교(교장 조계숙)는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신학기를 맞아 3월 6일(월요일 8:00~9:00)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임원,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주상당경찰 직원, 산남동 지역주민 등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한 시간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몸소 그것을 실천함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학교 구현에 초점이 맞춰졌다.

 “선생님, 형아, 누나 그리고 경찰관 아저씨 . 그 밖에 많은 분들이 저희들을 위해 이런 캠페인을 함께하는 것이 기분 좋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해요. 친구들과 저도 다른 친구를 좀더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내민 마이크에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 아이의 눈빛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합력하게 잘 보여준 시간이었다.

죽림초, 6학년 형님들이 반겨주는 훈훈한 입학식

3월 2일 청주 죽림초등학교(교장 한기택)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하며 6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신입생만의 간소한 입학식이 이어져 교사와 학생 모두 아쉬움이 컸는데, 완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4년 만에 학부모와 재학생까지 함께하는 입학식을 열었다. 강당에 모인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얼굴에서는 첫 학교 생활에 대한 설레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느껴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6학년 선배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입학생 94명 전원에게 작은 꽃화분 선물을 전달하고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식이 끝나고 교실로 이동할 때에도 6학년 형과 언니들이 입학생들과 한 명씩 손을 잡고 교실로 안내하며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기택 교장선생님은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튼튼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는 말로 새롭게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환영과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청주교대부설초, 2023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 실시

청주교대부설초(교장 김성완)는 3월 2일 시업식과 입학식를 실시하며 2023학년도 학사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6학년의 시업식은 학교 강당(꿈동이관)에서 실시됐으며, 1학년 신입생 60명의 입학식은 청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실시됐다.

특히, 신입생들의 입학식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학부모들의 참여가 어려웠었는데, 오랜만에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이뤄져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즐거운 입학식을 맞이할 수 있었다.

청주교대 총장 및 운영위원장, 자문위원장,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위회 회장 등 내빈을 모시고 실시된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학 허가 선언, 입학 축하 선물 증정, 내빈 축사, 담임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인사, 축하 공연,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업식도 그동안 각 반에서 방송조회를 통해 실시됐던 것과 달리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며 2023학년도를 시작했다.

1학년 담임을 맡은 최재부 교사는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싹틔워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학년도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진천군, (재)백곡장학회, 백곡초 입학생에 특별장학금 전달

  (재)백곡장학회는 2일 열린 ‘백곡초등학교 입학식’에서 2023년 새로 입학하는 백곡초 신입생(2명)에게‘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경관 (재)백곡장학회 이사장의 주최로 백곡초 신입생(2명) 전원에게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지급했다. 

  특별장학금은 백곡면 내에 유일한 교육기관인 백곡초 학생들을 위한 수혜적 사업 확대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회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백곡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장학금이다.

  2008년 설립된 (재)백곡장학회는 2017년 8명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지난해까지 총 5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2월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를 위한 정관 개정이 이뤄진 만큼, 추후 장학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장경관 이사장은 “백곡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가지고 미래를 바꿀 차세대 리더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2023년에도 우리지역 내 우수학생 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우암초,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입학식” 실시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3월 2일(목) 오전 10시 우암초 강당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18명의 1학년 신입생들이 낯선 초등학교에서의 첫 날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입학생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가족석에서 진행되었다.

동문회에서는 “꿈★을 키워요” 장학금을 지원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의 멋진 꿈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특히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일대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 날의 피날레는 교육가족 모두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열렬한 환호 속에 이루어진 1학년 축하 행렬이었다. 최고 학년인 6학년 학생들이 직접 건내준  꽃과 선물을 두 손에 들고, 전교생 사이를 가로질러 새로운 교실로 들어서는 1학년 신입생들의 어깨는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6학년 한 학생은 “1학년 동생들이 정말 작고 귀엽다. 어린 후배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도 안내해주고, 쉬는 시간에 인사도 먼저 해줄 것이다. 입학생을 보니, 저도 이제 진짜 6학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학부모는 “아이와 손을 잡고 입학식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석이 있어 너무 좋았다. 덕분에 아이의 떨림과 성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입학식으로 평생 기억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관련 워크숍 실시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2월 24일(금) 청내 교육전문직과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발제자가 ‘챗GPT’의 개념, 특징, 유의점, 활용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OpenAI사가 2022년 11월 30일에 출시한 ‘챗GPT’는 GPT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하루 사용자가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언어 계산기로 비유되는 ‘챗GPT’는 분석적 글쓰기인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창의적 글쓰기인 창작 활동까지 가능한데,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표절 문제, 가짜 정보 문제 등 여러 윤리적 문제도 내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 차원에서의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개혁 포럼에서 발제자는 챗GPT 열풍을 언급하며 “지금은 교육의 개혁과 혁신을 언급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완전히 대전환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챗GPT’는 학교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청주교육지원청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챗GPT를 직접 이용해보며 가능성을 탐색했고, 챗GPT가 야기할 수 있는 여러 윤리적 문제와 대비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박재환 교육장은 “챗GPT와 관련한 교육 정책 수립과 정보윤리 교육, 안내 도움 자료 개발 등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옥천 어린이의 열정! 옥천군민도서관 겨울 독서문화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옥천군민도서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드론 축구 아카데미’,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 등 5개 프로그램(8개반)을 운영해 총 120명이 수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 과학 이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여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드론 축구 아카데미’강좌에서는 드론 비행을 직접 배우고 익혀, 공설운동장으로 나가 실전 체험까지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사고 및 독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7일부터 상반기 영유아 및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043-730-3615) 문의하면 된다.

“개신초 태권도부 제 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 ”

개신초등학교(교장 류봉순) 태권도부 18명(박민수 외 17명)은 2월 18일 익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였다. 본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지키는 가운데 치러졌다.  

본교 태권도부는 신화강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초부 6학년 박민수가 플라이급 1위, 5학년 손준희가 핀급 1위, 4학년 김연우가 라이트급 1위, 2학년 신효승이 핀급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조은영이 라이트급 1위, 전연우가 플라이급 2위, 곽경현이 페더급 2위, 손태희가 L-웰터급 2위를 차지하고 4학년 신효원이 핀급 1위, 3학년 송예빈이 페더급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B리그에서는 여초부 5학년 유서린이 미들급 1위, 유아린 L-미들급 1위, 송수빈이 페더급 3위를 차지하였으며 남초부 5학년 류현우가 웰터급 2위, 2학년 강태헌이 페더급 페더급 2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류봉순 교장은 “우리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열정적인 훈련 태도와 성실함을 기반으로 이룬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