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동화초, 학생들이 모은 기부물품을 야생동물센터에 기증

동화초(교장 홍찬기)는 3월 30일 학생회를 통해 산, 들, 도로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충북야생동물센터에 기증했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키우는 동물 관찰 공간인 ‘토닭이 뜨락’이라는 곳에서 닭이 낳는 계란을 학생 및 교직원에게 판매하였다. 학생들은 이 수익금을 전교 다모임을 통해 기부물품을 전달할 곳을 찾았고, 다양한 장소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서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야생동물센터에 기증을 하였다. 

동화초 홍찬기 교장은 야생동물 기부물품 증정을 통해 “학생들이 기부물품을 통해 야생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며 생명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동물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화초 조o영(4학년) 학생은 "올해도 열심히 토닭이뜨락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을 많이 하고, 수익금이 생기면 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주 복대중, 대한사격연맹 ‘우수단체상’ 수상

지난 1월 30일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남자 중등부 부문에서 대한사격연맹에서 선정한 ‘우수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복대중 사격부는 우수단체상 외에도 우수지도자상에 강형규 지도자가 선정되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

이는 매년 경기 실적을 종합하여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으로, 복대중 사격부가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으로서 발돋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2022년에 복대중 사격부는 미추홀기 사격대회, 충무기 사격대회, 회장기 사격대회 등 각종 도내 및 전국구 사격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강형규 사격부 지도자는 “사격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노력이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얻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대중 사격부가 인성과 실력을 겸한 학생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주 산성초등학교 아버지회, 정기총회 갖고 본격 활동 나서

충북 청주 산성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지난 24일 저녁 7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산성초등학교 아버지회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산성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는 2023년 자녀들과 함께 하는 4월 학교 봄청소를 시작으로 스케이트장체험, 과천과학관 기차여행, 조정체험, 아빠 캠프, 생존 수영, 연탄 나눔 봉사, 스키캠프 등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아름다운 인성 함양과 가족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버지회(회장 박용주)는 “아이들에게 슈퍼맨 같은 든든한 아버지로서 역할을 배우고 나누면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계획하였으니 학부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담초, 학생주도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용담초등학교는 2023학년도를 맞이하여 3월 27일(월)에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굿바이 초등학교 폭력’ 영상을 시청하고, 토의·토론을 거쳐 학교폭력예방 전교생 각자의 평생 실천 서약서에 서명 후 함께 낭독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약속을 스스로 정했다. 실천 서약서를 사물함에 부착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기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교 및 학급 어린이회 임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권다혜 학생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야 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용담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표현했다. 

용담초등학교는 2023년 ‘자신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청주 주성초, 봄향기 가득 대면 학교설명회 실시

청주 주성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3월 4주차에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24일, 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와 학부모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이뤄진 교육과정 설명회인만큼 교직원 소개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대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배움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주성교육‘이라는 달라진 학교 비전 아래 2023학년도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선행학습 방지 및 청렴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2023학년도 학부모회 구성과 관련하여 학부모 임원을 소개하고 학부모회 운영 규정 개정안을 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회 학급임원 및 학년임원을 선출하여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자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미애 교장은 “이번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주성교육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진흥초병설유,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오는‘키즈 클래식’공연 관람

청주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제한)에서는 지난 24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본원 놀이실에서 '찾아가는 키즈클래식'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주최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현악 5중주로 진행됐다. 유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클래식을 편안하게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익숙한 애니메이션 노래(포켓몬, 터닝메카드 등)를 활용해 클래식 악기를 소개했다. 

또한 유아들이 좋아하는 ‘작은 별’,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아빠 힘내세요’ 등 평소 유아가 즐겨 불렀던 동요를 크게 따라 부르며 클래식 악기와 함께 하는 공연을 즐겼다.

연주회 소감으로 유아들은 '바이올린이랑 노래해서 좋았어요', '내가 아는 노래를 들어서 기뻤어요'라고 즐거움을 드러내며 소중한 모두가 클래식과 함께 행복한 감성에 빠지는 시간을 보냈다.

전 교사는 "이번 공연이 유아의 감수성을 자극해 주었고, 공연 관람 예절과 기쁨을 표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클래식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인성이 함양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가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한 대길초등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김정현)에서는 3월 23일 목요일 2023학년도 첫 다모임을 실시하였다. 대길초 다모임은 학생 자치 활동으로 매월 1회 모든 학생과 교원이 함께 모여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의와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시간이다.

이번 다모임에서는 선출된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들이 교장선생님께 당선증을 받고, 전교생에게 인사를 하였다. 학생자치회장에 당선된 6학년 박다희는 “항상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대길초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전교생 29명은 한 글자씩 꾸미는 활동으로 ‘2023학년도 행복한♡ 대길초등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문장을 만들었다. 각각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모여 하나의 멋진 문장을 만들며, 행복한 2023학년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놀이시간에는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장 선생님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생자치회와 대길초등학교의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길초 교장 김정현은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모범이 되기를 부탁하며, 학생자치회 활동에 대한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2023학년도 대길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창리초병설유치원, 매직컬 램프의 요정 지니 찾아오는 공연 관람 ”

청주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진성)은 23일(목) 마술과 뮤지컬을 통합하여 탄생한 새로운 장르, 매직컬 ‘램프의 요정 지니’ 가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매직컬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연 관람 예절 동화 ‘공연예절을 지켜요’를 통해 앞좌석을 발로 차지 않기, 공연 중 조용히 하기 등의 규칙을 지켜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을 신장하였다.

매직컬 램프의 요정 지니는 신비로운 도시 아그라바에 사는 가난한 아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난하지만 밝은 성격과 모험을 좋아하는 알라딘이 자스민과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아랍을 여행하며 추억을 다지는 내용이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유아가 자스민 공주로 변신하여 알라딘 왕자와 함께 퍼포먼스를 함께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는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유아들 간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유아들은 새롭게 만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서로 우정을 다지는 것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술을 알고 실천하며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봉명초, 봄맞이 대청소의 날, 참여해

3월 22일 청주시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봉명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모두가 학교와 학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청주시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청주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하천, 도로, 공한지, 주택가 등 환경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봉명초 학생들도 학교와 학교 근처는 깨끗하게 사용하자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봉명초의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교내 곳곳을 청소하였고 5학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과 봉명초 근처 공원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주웠다.

봉명초 손희순 교장은 “우리 학교,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자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참여한 것이 참 의미 있었다.” 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봄날의 행복을 선물하는 일신 해피데이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유영근)는 3월 22일 학생과 교사가 봄날처럼 따뜻해지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일신 해피데이는 학생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별한 주제로 계획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신의 특별한 봄을 위해’라는 주제로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생주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일정은 교사가 등교 학생을 맞이하는 ‘사랑의 날’,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로 구성된 ‘급식 데이’, 드레스코드를 정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사복 데이’,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소통하는 ‘미션 데이’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드레스코드인 카키색을 개성 있게 스타일링하며 가벼운 워킹으로 등장하여 주목받았다. 카키색은 학생회에서 룰렛을 돌려 결정한 색으로 학생들은 진행 과정에서도 주도성을 갖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면서도 통일된 드레스코드를 맞추며 함께라는 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별한 메뉴로 구성된 급식 데이를 만족스럽게 마치고 나서 학생들은 교정 곳곳에 모여 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찍으며 친해지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간다. 일신여자중학교에 꽃이 피어난 듯, 사진 속에 드러나는 웃음은 일신 해피데이의 진짜 행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다솜 학생자치회, 『새로운 만남 등교맞이 행사』 실시

청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종순) 학생자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새학년⦁새학기 적응의 일환으로 “새로운 만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새학년⦁새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문과 중앙현관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학생들을 맞이하는 취지로 ‘아침 등굣길 맞이, 하이파이브, 선물추첨, 아침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굣길에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선배들이 힘내라고 하이파이브와 간식도 나누어 주니까 아침부터 즐거웠다”,“예쁜 풍선 장식과 정성 들여 만든 입학 축하 피켓을 보며 선배님들의 내리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교사들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준 학생회 임원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졌다”,“학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재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회장 김형채 학생은 “청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만남 등교맞이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편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진행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현재의 중학교 학교군(구) 체제는 변화된 교육여건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매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학생의 학교 선택권 존중, 근거리 학교 배정을 최대화 하여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군(구) 개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편 추진 TF팀을 지역의원, 학부모, 업무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 20명으로 구성했다. TF팀은 학교군ㆍ학교구의 조정 방향을 설정하고 용역과제 추진에 대한 자문, 교육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으로 3월 21일(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정책연구용역 실시, 교육수요자의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개편안이 확정되면 행정예고 실시 및 2024년 8월 개정고시 자료를 충청북도교육청에 제출 후 도의회의 의결로 확정될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변경된 중학교 학교군(구)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봉명초병설유치원, 올해부터 한국어학급 운영

청주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의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유아의 비율은 80%를 넘는다(2023.3.1.기준).

이에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년도에 운영한 ‘다문화정책학교’와 연계하여 올해 ‘한국어학급(분홍반)’을 신설하였다. 이는 충북 내 유치원에 설치된 첫 한국어학급이다.

입학 초 2주간 다문화유아들의 생활을 관찰기록한 이후 한국어학급 대상 유아를 선정하여 3월 20일 첫 수업을 운영하였다.

첫 수업으로 나와 친구의 이름알아보기, 유치원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말을 알아보고 연습해보았다. 교사와 역할극을 통해 말을 주고받으며 참여한 유아들이 매우 즐겁게 한국말을 사용해보았다.

한국어학급(분홍반)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와 같은 다양한 국적의 유아들로 구성되었다. 이 유아들은 일과 중 2시간 정도를 한국어학급에서 보낸 후 다시 원 학급으로 복귀한다.

한국어학급 담임교사는 “한국어학급(분홍반)의 교육목적은 외국인유아의 유치원 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어능력을 키워주는 데에 있다”며 이에 “개별 유아의 관심과 흥미, 발달수준에 맞춰 이야기나누기, 게임, 미술, 바깥놀이 등 다양한 놀이중심 교육 방법으로 한국문화이해교육과 한국어교육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모국어가 아닌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개신초 제21회 교육장기 태권도대회 초등부 종합우승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 7명(홍성준 외 6명)은 3월 11일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열린 제21회 교육장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였다. 본 대회는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의 청주시 대표선수(태권도 종목)를 선발하는 대회이기도 하였다. 

본교 태권도부는 신화강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아래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초부에서는 6학년 손준희가 34kg 이하 체급에서 1위, 홍성준이 42kg 이하 체급에서 1위, 류현우가 50kg 이하 체급에서 1위, 5학년 김연우가 38kg 이하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6학년 유서린이 50kg 이하 체급에서 1위, 유아린이 54kg 이하 체급에서 1위, 5학년 신효원이 33kg 이하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출전한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초등부 종합 우승을 거머쥐는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금메달을 획득한 위 7명의 학생들은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청주시 태권도 종목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용기와 열정을 갖고, 꾸준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맞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전개

“너의 존재가 누군가의 큰 행복이란 걸 잊지 마”

옥산중학교(교장 최시선)는 3월 17일(금)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학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적은 쪽지와 작은 간식을 함께 포장하여 나눠주면서 활기차고 따뜻한 등굣길을 열었다.

이들은 ‘무심코 한 언어폭력, 멍이 드는 친구 마음’,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 당일 진행되는 1, 2학년 후배들의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험을 응원하였다.

송채훈(3학년)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기운을 받았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옥산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학급 조회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음원 송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