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개신초 수영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2, 은메달1 획득”

개신초등학교(교장 조성건) 수영부 9명(홍성민 외 8명)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학생부 경기에 출전하였다. 스포츠 유망주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스포츠 대회이다. 개신초 수영부 선수들 9명(홍성민 외 8명)은 충청북도 수영 대표선수 자격으로 자부심을 갖고 출전하여 희망과 도전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홍성민(개신초 4) 어린이는 남자초등부(4학년 이하부) 배영 50m에 출전하여 33초 3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배영 100m에서 1분 13초 2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인서(개신초 6) 어린이는 여자초등부 자유형 50m에 출전하여 28초 38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가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개신초 수영부는 그동안 선수들의 경기력과 신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홍금표 코치의 뛰어난 지도력과 학생 개개인의 지속적 신체단련과 훈련 등의 노력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홍성민 어린이는 “작년에 출전하여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는데 그동안 코치님과 학교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금메달을 따고, 좋은 기록도 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신초등학교 조성건 교장은 “매일 물속에서 3시간이 넘게 훈련을 해야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기특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소질을 맘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신초 수영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2, 은메달1 획득

관광레저과, 대한민국 국제요리& 제과경연대회 수상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박종식) 관광레저과가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전원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는 한국 음식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큰 규모의 대회이다. 


충주상업고 관광레저과는 이번 대회에 테이블 서비스 3팀, 칵테일 경연 3팀, 팀바리스타 1팀, 커피 브루잉 1팀이 출전하였고 금상 5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민재(1학년) 학생은 “입학한 지 3달 만에 금상을 탈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이번 대회에 5인 1조의 팀을 구성하여 출전함으로써 선배님들과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경험을 토대로 조언 해준 선배님 들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충주상업고 관광레저과는 커피, 칵테일, 와인, 테이블세팅 등의 식음료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운영하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주역들을 배출하고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학과이다. 


관광레저과, 대한민국 국제요리& 제과경연대회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 ‘아동의 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9일 송 군수가 ‘아동의 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괴산군이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송 군수는 캠페인 참여 소감에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괴산군을 시작으로 진행중이다. 


송인헌 괴산군수, ‘아동의 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동참

“학교 안 작은 숲, 아이 마음에 큰 변화”

청주 경산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5월 14일(수) 탄소 순환과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보급형 환경교육 공간 ‘탄탄숲’을 조성하고, 융합형 환경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탄탄숲’은 탄소의 순환 개념을 중심으로 생태계 순환, 탄소흡수, 도시 생물의 서식지, 먹거리, 소비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공간이자 교구이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퇴비 만들기, 미세생물 생태 탐색, 도시 생물 기록하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탄소와 생태계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몸으로 배우고 있다.

탄탄숲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허현진 교사는“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관찰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고 강조했다.

경산초는 앞으로도 탄탄숲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 문제를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안 작은 숲, 아이 마음에 큰 변화

용아중학교 학생 ‘플로깅’ 활동

청주 용아중학교(교장 안영도)는 5월 8일(목) 환경 동아리 ‘그린피스’ 소속 18명 학생이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인근과 낙가천 주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바 있다.

용아중학교 학생들은 학교 인근과 낙가천 주변에서 폐비닐, 캔,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를 진행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으며,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그린피스’는 용아중학교의 환경 동아리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영도 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아중학교 학생 플로깅활동

우암초등학교 학생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민정)와 우암초등학교(교장 김윤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사업은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편지지와 우표를 구입하여 우암초등학교에 전달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전(全) 학년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실시한 후 어버이날 이전에 부모님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발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민정 위원장은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부터 우암초등학교와 마을교육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서툰 글씨로 쓴 편지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간 편지를 받아보실 부모들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덩달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용 우암동장은 “효 편지쓰기 사업을 통해 좀처럼 편지 쓸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우암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암초등학교 학생 사랑의 효() 편지쓰기

덕성유,‘2025 교육공동체 생활협약’으로 따뜻한 약속나눠

덕성유치원(원장 오서연)은 4월 28일(월) 유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2025 교육공동체 생활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약속을 나누었다.


유아는 ‘꽃이 되는 말을 해요, 스스로 정리정돈을 잘해요, 지구를 사랑해요’ 등의 약속을 통해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생활 습관, 환경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학부모들은 ‘늘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겠습니다, 아이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아이를 매일 안아주고 응원의 말을 해주겠습니다.’ 라는 다짐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의 감정과 성장을 따뜻하게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겠습니다, 동료 교사와 협력하는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통해, 신뢰와 존중이 가득한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연두반 교사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가정, 교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는 유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덕성유치원은 이번 생활협약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덕성유,‘2025 교육공동체 생활협약으로 따뜻한 약속나눠

2025. 청주 STEAM 과학축제 한마당

남일초등학교(교장 최남희)에서 4월 26일(토) “미래를 여는 과학! 모두를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5. 청주 STEAM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6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일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비행 시뮬레이터, 공중부양 우주선 팽이 만들기 등 혁신적인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총 35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실감나는 비행을 경험하고, 자기장의 힘으로 신기하게 떠오르는 팽이를 직접 만들며 과학의 재미를 만끽했습니다. 또한, 화학정원 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 코딩, AI, 로봇 등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미래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남일초 과학관장 김태완 선생님은 “이번 2025. 청주 STEAM 과학축제에 보여주신 학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축제가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5. 청주 STEAM 과학축제 한마당

대성여중 –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 협약 체결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협약식이 개최됐다.

4월 24일(목) 오전 10시, 청주 대성여자중학교에서는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 청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 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간 3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학교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보훈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함께 대성여중 학생자치회 대의원 대표도 참석해,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보훈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래세대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한 기관별 자체 사업 추진 및 상호 협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콘텐츠 발굴·공유 등이다.

정승호 교장은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강귀영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윤걸 지부장은 “광복회는 선열들의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정부기관, 보훈단체가 함께 손잡고 청소년 중심의 보훈교육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성여중 광복 80주년 맞아 보훈 협약 체결

상당초병설유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키즈 클래식’공연

상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순이)은 4월 26일(목) 찾아가는 ‘키즈 클래식’ 공연을 실시하였다.  

상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열린 ‘키즈 클래식’공연으로     유치원 원아 75명이 참석하여 클래식 음악을 즐겼다.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는 찾아가는 ‘키즈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반짝 반짝 작은 별’과 같이 유아들에게 친숙한클래식 음악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키즈 클래식’ 공연장에서는 유아들이 클래식 악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선율을 들으며 동그란 눈으로 집중했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큰 소리로 박수를 치며, 아는 노래를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신나게 클래식을 즐겼다.  

 최순이 원장은 “취학 전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친숙한 곡들을 들으며 클래식을 즐기는 경험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상당초병설유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키즈 클래식공연

대만 친구들이 우리 학교에 왔어요

진흥초등학교(교장 김제한)는 2025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대만 타이베이 시립 신의초등학교와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학교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류를 이어가며 우호적인 관계를 다지고 있다.


신의초등학교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 중심에 위치한 학교로, 한국과의 국제교류 활동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번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상호 간 교육활동 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 행사와 더불어 한국어 및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진흥초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21명과 대만 학생 16명이 함께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만 학생들은 진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의 현대문화 수업과 전통문화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어 교육 기반의 미술 활동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그동안의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양국의 대표 이미지를 담아 직접 제작한 기념 굿즈를 선물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 매칭을 통한 한국 가정에서의 1박 2일 홈스테이 체험은 대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진흥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만 신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대만의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만 친구들이 우리 학교에 왔어요

동주초, IB 어린이 배려 리더십 실천 -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액 전달

동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IB 후보학교로서 교육공동체 리더십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월드비전에 성금액을 전달하였다 .

동주초등학교 어린이 자치회에서는 4월의 IB 실천 학습자상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선정하고, 어린이 회의를 통해 학생들 주도로 산불 이재민 돕기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모금 활동으로 약 18만원의 모금액을 마련하고, 1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분실물과 지난해 당근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두 합쳐 약 32만원의 성금을 4월 21일(월) 월드비전에 납부하였다.

월드비전 충북지부에서 이루어진 전달식에는 10여 명의 자치회 어린이들과 학부모 서포터즈 분들께서 참석하여 주셨고, 월드비전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세계 시민교육에 활동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김미영 교장은“이번 학생들 주도의 모금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금된 금액은 산불 피해 지역의 주거 재건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주초, IB 어린이 배려 리더십 실천 -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액 전달

SW․AI 체험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디지털선도학교를 운영중인 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는 4월 21일(월) SW·AI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SW·AI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탐구능력 및 창의성등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4월21일(월)부터 4월28일(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AI로봇, SW코딩로봇, VR/AR, 드론, 자율주행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로봇과 드론, VR/AR등을 체험하며 논리적사고 및 절차적사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상당초 체육관(채움관)에서 학생들은 순환식 체험방식으로 다양한 SW·AI를 체험하며 실생활관 연계된 다양한 과학원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드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될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이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과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미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SW․AI 중심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WAI 체험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단양정수장 견학

단양군은 지난 22일, 상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90명이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수돗물 생산 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이 정수되어 가정까지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수돗물 정수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물 절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단양정수장 견학

“과학은 실험으로 배우고, 안전은 준비로 지킨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원)은 과학교육의 핵심 기반 중 하나인 실험·실습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 담당 교원 및 과학실무사 144명을 대상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4월 17일(목) 실시하였다.

특히, 과학실험실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현장이지만, 화학약품, 고온기구, 유리기구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위험요소 식별 및 사전 조치 방안, ▲실험기기 및 화학약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실험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학생 대상 안전 교육 등 실제 수업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실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공간인 동시에, 철저한 안전이 전제되어야 할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과학실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과학 수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학은 실험으로 배우고, 안전은 준비로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