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청주 운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류봉순)에서는 10월 30일(수) 본원 강당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버블 벌룬쇼 공연을 관람하였다. 

작은 비누방울부터 대형버블까지 다양한 크기의 비누방울들이 반짝이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공연으로 엄마와 손잡고 대형버블에 쏙 들어가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았다. 연기 항아리, 눈송이 받기, 연기 버블 등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물 풍선과 캐릭터 풍선 만들기, 실외 버블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원아와 학부모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류봉순 교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통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운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버블 벌룬쇼 문화체험 데이

충북 충북여중 ‘새암버드’ 날아오르다

충북 충북여자중학교(교장 김은주)의 치어리딩 팀 ‘새암버드’가 지난 10월 2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명의 충북여중 새암버드 학생들은 30초 이내의 챈트 공연 후 프리스타일 팜 공연을 선보였다.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동작으로 하나 된 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충북지역 여자중학교 최초로 전국 대회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여중 치어리딩팀 새암버드(이하 새암버드)는 지난 9월 ’30회 충북학교 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충북여중 ’새암버드‘는 2024 몸 활동 어울림 한마당 꿈·끼 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청원생명축제, 청주시 생활체조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은주 교장은 “앞으로도 치어리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함께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의식을 기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밝은 웃음으로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였다.


충북 충북여중 새암버드날아오르다

중앙초, 가을의 하모니 등굣길 작은 음악회

청주 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현숙) <가온별>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하여 곱고 바른 정서를 키워나가려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29일 (화)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8시 20분부터 30분 동안 등교 시간에 맞추어 두 차례의 공연을 펼친 합창단은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노래 외 총 4곡의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가을풍경을 담아 아침 등굣길에 선물하였다.

    <가온별>합창단은 2021년에 첫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합창단 가입을 희망하는 34명의 학생들이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되었다. <가온별>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아침에 모여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서로의 마음과 소리를 모아 고운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가온별>합창단은 지난 10월 19일 ‘율량․사천 밤골 축제’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 보였으며, 이번 등굣길 음악회 공연을 발판 삼아 더 멋진 공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던 3학년 신입단원들과 합창단원들은  긴장과 설레임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여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었다.

   깊어가는 가을 중앙의 모든 가족들과 함께한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아름다운노래를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앙초, 가을의 하모니 등굣길 작은 음악회

봉명초,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 공개의 날

청주 봉명초(교장 이명희)는 10월 24일 목요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수업 공개의 날을 진행하였다. 

각 학년마다 2~4교시 중 1교시 동안, 통합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국어, 사회, 과학, 영어, 체육, 기초학력 문해력 수업, 보건 교육, 영양 교육, 한국어 수업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공개하며 평소 교육활동 모습을 학부모님들에게 마음껏 보여주었다.

이날 수업 공개에는 한국어 이해를 힘들어하는 이주 배경 학생들과 한국 친구들이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교육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따로 받는 한국어 학급 수업 활동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 역사가 오래되어 밖에서 볼 때에는 건물이 낡아 보였는데 실내에 들어와서 보니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교실과 복도가 환하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다”며 “평소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늘 학생 교육에 수고가 많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명초 이명희 교장은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업 공개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품격 있는 삶의 태도를 배워 가정과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명초,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 공개의 날 

이재영 증평군수, 청소년과 소통의 장 열어...“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반영할 것”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해경)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군수가 지난 11일‘2024년 나래핀 축제’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을 군청으로 직접 초대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집무실 의자에 앉아보고 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증평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건의했다.  

이○○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군수는 “학생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군수는 “빛나는 청소년기를 응원하며,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다음 달에도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의 청소년을 집무실로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진로메이커, 봉사 및 가족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 청소년과 소통의 장 열어...“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반영할 것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식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유스×소셜 에코브이’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장연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해 융합형 봉사활동인 '유스×소셜 에코 브이(Youth×Social Eco V)'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스×소셜 에코 브이’ 프로젝트는 청소년(Youth), 사회(Social), 환경(Eco), 봉사(Volunteer)를 조합해 환경 보호와 봉사를 융합한 활동이다.

청소년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의의 △미래를 지키는 17가지 약속 △양말목 다용도 받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장연초 학생들은 발목 양말을 재활용해 친환경 다용도 받침을 제작해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5일 장연초 학생들은 직접 만든 양말목 다용도 받침 200개를 정성껏 포장해 장연면사무소, 보건지소, 농협, 소방서, 파출소, 오가리카페, 경로당 등에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릴 수 있도록 기부하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A 학생(장연초, 6학년)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작은 실천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식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Buriboeva Iroda,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진출

청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 1학년 Buriboeva Iroda(부르보에바 이로다)가 지난 10월 15일 충북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13회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북 대표로 선발되었다. Buriboeva Iroda는 한국어와 우즈베크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깊이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국제교육원이 주최했으며, 도내 이주배경학생 26명(초등부 14명, 중등부 12명)이 지역교육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Buriboeva Iroda는 앞서 열린 제13회 청주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뛰어난 언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Buriboeva Iroda는 오는 11월 23일,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탄금초등학교 6학년 리위천, 충주 중산고등학교 1학년 김세림과 함께 충북을 대표하여 자신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자부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여자중학교는 Buriboeva Iroda를 포함한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Buriboeva Iroda,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진출

서현초 ‘나도 노벨 프로젝트’발표회 운영

청주 서현초등학교(교장 이수호)에서는 10월 10일 ‘나도 노벨 프로젝트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2024.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인 서현초는 인문학과 공학이 융합된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도 노벨 프로젝트’는 5~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발견한 후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해 보는 학생 주도의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활동이다. 약 한 달간 개인 또는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한 후 학급별 발표회를 통해 대표 팀을 선별하여 전체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5학년 7팀, 6학년 8팀이 참여하였으며, ‘국립 공원 보호소’, ‘자동 AI 사료 그릇’, ‘일제 강점 갤러리’, ’드림 레코드‘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결과물들이 공개되었다. 

발표회를 참관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개발한 창작물이 아이디어가 좋았고, 나도 따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직접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책을 더 꼼꼼하게 읽었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호 교장은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초 나도 노벨 프로젝트발표회 운영

세광중,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쾌거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김삼형)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부산 기장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홉산숲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126개 팀 선수와 코치 및 관계자 등 4300여 명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는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해파랑길․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광중은 32강 경기에서 경기 모가중에 10대3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여 순조롭게 출발하였으며, 16강 경기에서는 경남 내동중을 만나 역시 8대0 6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였다.

 8강 경기에서는 올해 최고 강팀 중 하나인 서울 청량중을 만나 고전을 예상했으나, 3대0으로 4회까지 리드를 내주다 6회 3점, 7회 1점을 뽑아 극적인 4대3 역전승을 거두어 연승의 기세를 올렸다. 4강전은 역시 서울의 강호 대치중을 맞이하여 7회까지 0대0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8회부터 진행되는 승부치기를 통해 9회까지 가는 접전으로 5대3 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대회 우승 후보인 강팀 서울 충암중을 상대로 4대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삼형 세광중학교 교장은 “이번 2024 U-15 전국유소년대회에서 준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광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야구부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한 부장교사와 불볕더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코칭스텝을 비롯한 학생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광중 야구부는 지난 2022년 U-15 전국유소년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준우승하며 야구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다.


세광중,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쾌거


“율봉유치원 독서축제 책 읽어주는 엄마~”

청주 율봉유치원(원장 이영순)은 10월 7일 학부모 동아리에서‘책 읽어주는 엄마’활동을 실시하였다.

특별히 이번 활동은 원내 학부모 동아리 엄마 회원들이 1일 교사가 되어 직접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관련된 사후 활동을 진행하며 유아들과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나누어보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박OO은“부모이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아이들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이번 독서 축제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율봉유치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기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책사랑 꿈키움 독서 축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율봉유치원 독서축제 책 읽어주는 엄마~”

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9월 26일부터 7일간 건강증진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캠페인 주간 동안 이틀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과 저체중 예방을 위한 "앉아만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달려라!“ 런닝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게임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고, 유연성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과 저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3개의 게임 존과 구급용 파우치 만들기 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재미있는 도전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청주중앙중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운동을 즐기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건실에서 매년 본인의 신체 발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신체 발달을 측정할 수 있도록 보건실을 개방하였고 특히, 건강 캠페인 주간에는 자율적으로 키, 몸무게 측정한 뒤 체질량지수 백분위 도표를 통해 현재 비만도 정도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부스에서는 <만보기 챌린지존>, <지압 림보 게임존>, <2인 3각 손발 맞추기 빙고 게임>이 운영되었고 자율 동아리 ‘구급상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많은 학생이 신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게임에 참가해 승리한 사람은 ‘오늘 운동 완료’ 스탬프를 받고, 오운완 포토 부스에서 나만의 운동 포즈를 잡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서 좋았어요.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함께 팀을 이뤄서 활동하니 성취감과 협동심도 생기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자 교장은 "청주중앙중 학생들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봉명초,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 글로벌 축제” 개최

청주 봉명초(교장 이명희)는 지난 9월 26일 ‘함께 어울리는 봉명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교육구성원의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0여 개국의 세계 문화 체험 부스와 학부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각 부스마다 각국의 전통놀이, 악기, 부채, 악세서리 등 소품을 만들거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나라별 안내는 학생 도슨트를 사전에 모집하여 해당 국적의 학생들이 맡아 모국에 대하여 소개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의 바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 인생네컷 사진 부스도 설치되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도슨트로 참여한 한 엘리자베타(6학년) 학생은 “친구들에게 모국인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다.”며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봉명초에 다니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명초 이명희 교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초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게 하는 소중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봉명초,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 글로벌 축제개최

‘사이버 도박 근절’그 해법을 묻다

용암중학교(교장 전병일)에서는 26일(목) 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장과 상당경찰서 일선 경찰들이 참여하여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당경찰서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사이버 도박은 게임이 아닌 분명 범죄라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다. 특히 일선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악용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모든 청소년 도박은 불법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

이 간담회에서 학부모회장은 AI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시대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관들은 “단속 보다는 선도 위주의 예방 교육과 학부모들께서 자녀의 용돈 사용 경로 및 스마트폰 사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방법을 제안하였다.

전병일 교장은 “AI시대로 접어들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발빠른 대처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 맞춘 다양한 사이버 폭력 근절 예방법을 제안해주신 상당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버 도박 근절그 해법을 묻다

 - 교육 가족 일동, 현장 경찰의 소리를 듣다

옥산유치원, 대전 어린이회관 체험학습

청주 옥산유치원(원장 이은주)은 26~27일, 2일동안 옥산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대전 어린이회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어린이회관에 가서 4가지의 테마(모험, 빛, 운동, 미래)가 있는 체험숲 활동, 사계절을 형상화 하여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사계절 상상놀이터 활동, 그리고 쿠키 만들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시간를 가졌다.

대전 어린이회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축구 게임이 너무 즐거웠어요, 얼른 커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회상하였다.

교사 이선화는 “유아들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옥산유치원, 대전 어린이회관 체험학습

2024학년도 남이초등학교 놀이데이 운영

남이초등학교(교장 이영선)에서 9월 26일(목) 충북형 몸활동의 일환으로 남이 놀이데이를 실시했다. 기존의 이벤트 업체를 대여하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큰 차이점은 학생들의 실제적인 활동량을 증진하기 위해 남이초 교직원들이 노력했다. 평소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단체종목들을 직접 교사들이 구성하고 운영했고,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대여하여 학교 체육관에 설치했다.

활동 후 실시한 2024 남이 놀이데이 참여 학생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든 문항에 중 ‘매우 만족’이라 응답한 비율이 78.7%다. 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부분은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이라 답하며 ‘친구들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 ‘너무 즐겁고 재미 있어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놀이데이를 알차게 준비 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등 매우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남이초등학교는 향후 교내 체육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학생들의 실제적인 몸 활동의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남이초등학교 놀이데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