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반려식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는 11월 23일(목)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워보기”라는 주제 아래 “2023. 꿈키움 진로연계학기 화훼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늘의 행사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청주다육 농장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농업의 전망과 농장사업의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과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도입 부분에서 학생들은 농업 부문 발전의 현황과 최신 동향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 탐색분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전개 1부 활동은 다육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먼저, 선인장, 에케베리아, 두들레야, 알로에, 리톱스 등 다육식물 견본을 보며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토, 마사토, 질석, 펄라이트, 녹소토, 적옥토 등의 흙견본을 직접 만져보며 느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부 활동은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옮겨 심으며 모둠별로 화분을 만든 후 선생님의 종합평가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은수(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반려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나니 새로운 친구가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 사랑 듬뿍 주며 정성 들여 키우겠습니다. ” 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반려식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 ”

율량중, 진로연계학기 화훼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봉명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실시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외국인 가정 유아 현황은 현재 86%(9.1 기준)로, 이에 유치원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활동은 ‘김치의 날’의 의미와 다양한 김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백김치를 직접 꽃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다문화 유아를 비롯한 모든 원아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 경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요리체험 후에는 외국인 유아들이 김치에 친근감을 느끼고 급식시간에 스스로 먹어보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활동, 이야기나누기활동 등을 학급별로 진행하였다.

외국인 유아들은 “이건 안 매운 김치잖아요. 빨리 먹고 싶어요.”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매월 다방면으로 다문화교육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다문화감수성을 도모하고 있다.


봉명초병설유치원
,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실시 

단양군 학교 밖 청소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숙미) 학교 밖 청소년 장선영 양이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학업 중단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노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22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를 공모하여 공정하게 선정된 결과로 더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 장선영 양은 학업 중단 후 단양군꿈드림센터와 함께 꿈드림청소년단 활동, 검정고시, 자기 계발, 직업훈련, 자격취득 프로그램 등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자립 의지를 키워나갔고 꾸준하게 노력했다”며 “이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양군 학교 밖 청소년
,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생수 교회 장학금 전달 훈훈해!

청주여자중학교(교장 송호용)에 11월 20일, 생수교회 담임목사(이기욱)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였다. 

생수교회 담임목사(이기욱)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청주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세 명의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청주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도 생수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뜻을 잘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생수교회의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1년도부터 청주여자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해 두 번씩 지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생수 교회 장학금 전달 훈훈해
!

청주여중, 생수 교회가 방문하여 장학증서 수여함 

남성중 럭비부 교육감기 대회 우승

청주 남성중학교(교장 이은진) 럭비부는 11월 15일 청주남중에서 개최된 제26회 충북교육감기 럭비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남성중 럭비부는 내년 소년체전 출전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였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는 남성중 2학년 홍수혁 선수가 차지하였다.

이 교장은“앞으로도 유망한 선수 발굴과 체력 보강에 더욱 진력하여 내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하였다.

남성중 럭비부 교육감기 대회 우승

촉촉 말랑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청주 남이초병설유치원(교장 윤동선)에서 11월 16일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흙의 촉감을 느껴보고 물레도 경험해보며  유아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기르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유아들은 흙을 관찰하고 만들기 순서와 유의점에 대해 주의깊게 듣고, 정성껏 자기만의 그릇 만들기를 실시하는 모습이었다.


남이초병설유치원 유아는 “흙이 보들보들했어요. 다음에 더 큰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촉촉 말랑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남이초병설유, 찾아오는 도자기 체험 행사 실시해

“창리초병설유치원, 유초 연계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관람 ”

청주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진성)은 15일(수) 해솔1반은 초등학교 1학년 10반과, 해솔2반은 5학년 6반과 함께 우리나라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 찾아오는뮤지컬을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형님들과 함께 팥죽할멈과 호랑이 전래동화의 줄거리와  공연 관람 예절 동화 ‘공연예절을 지켜요’를 통해 앞좌석을 발로 차지 않기, 공연 중 조용히 하기 등의 규칙을 지켜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을 신장하였다.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맛난 팥죽을 잘 끓이는 팥줄 할멈은 호랑이를 만난다. 호랑이는 할멈을 꿀꺽 잡아 먹으려 하지만 할멈의 제안에 잠시 미루기로 한다. 그 때 알밤, 자라, 물찌똥, 송곳, 멍석, 지게가 나타나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팥죽 한 그릇을 먹고 도와주기로 하는 내용이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팥죽할멈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팥죽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는 팥죽을 먹은 후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유아들 간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유아들은 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며 감수성을 갖고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창리초병설유치원, 유초 연계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관람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소속 권역별 3개 도서관(상당·청원·오창)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책 읽는 꼬마 독(讀)깨비’를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

▶ 유아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끝나지 않는 오창호수도서관 독서 케어

‘책 읽는 꼬마 독깨비’는 호수·금빛·내수 3개 도서관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의 후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독서습관을 유지·발전시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동깨비(초등1~2학년) 단계를 거쳐 추후 확대 운영할 은깨비(3~4학년), 금깨비(5~6학년)에 이르기까지 단계에 따라 점차 글자가 많아지는 책들을 읽게 된다. 각 단계를 달성할 시 금·은·동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동깨비 단계는 초등 1~2학년 연령대 맞춤 도서 200권으로 구성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두 달에 걸쳐 독서지도사와 담당사서가 모여 다양한 주제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240여 권의 우수도서를 1차 선정했다. 이어 8월 22일 초등교사와 사서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의 검수를 받아 200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00권의 도서에는 읽기 쉬운 그림책 외에도 문해력과 읽기·어휘 능력 향상에 방점을 둔 글자 수가 많은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대할 수 있도록 시리즈 도서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초등 1~2학년 대상 동깨비 단계만 운영 중이다. 

▶ 시민의 호응에 부응, 2024년 운영 대상 확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은 각각 40개 꾸러미를 준비해 운영을 시작했다. 1개 꾸러미 당 동깨비 단계(초등1~2학년) 도서 200권 중 5권씩이 들어있다. 

도서관은 사업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족한 꾸러미를 보충하고자 복본 도서를 활용한 임시꾸러미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최초로 천권의 그림책을 완독한 어린이와 가족은 그 다음 단계인 ‘책 읽는 꼬마독깨비’ 최초 200권 완독을 달성하기 위해 거의 매일 도서관을 방문하며 독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참여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창호수도서관과 도서관들은 2024년에 참여 대상을 6학년까지 확대하고 꾸러미 수도 늘릴 계획이다.

은깨비, 금깨비 단계 도서는 내년 상반기 중 선정할 예정이다. 

▶ 꼬마 독(讀)깨비들을 위한 맞춤 독서 코칭

어려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책과 연계된 작가강연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사업 시작 전 홍보 및 안내를 위해 그림책 ‘모모모모모’와 ‘걱정머리’의 저자 밤코 작가를 초청해 책의 출판과정을 살펴보고 ‘마인드맵 그리기’와 ‘머리카락 꾸미기’활동을 운영하는 사전이벤트 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오창도서관은 다소 글자가 많지만 우주의 신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별을 보는 아이’를 함께 읽고 별자리 책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에도 ‘노인경’작가 초청강연(10월 29일), 알록달록 타일 받침 만들기 체험(10월 14일~10월 29일)을 운영했으며, 12월까지 알찬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우수도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로 책보다는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성인이 돼서도 책 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상당 ·청원 ·오창도서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운영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는 11월 4일~11월 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였다. 

본교 태권도부에서는 신화강 코치가 꾸준한 훈련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선수들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부 선수 중 2~5학년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초부에서는 5학년 김연우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3학년 신효승이 B조 핀급에서 1위, 3학년 강태헌이 B조 밴텀급에서 1위, 2학년 송우빈이 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5학년 신효원이 A조 핀급에서 1위, 5학년 김유라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4학년 송예빈이 A조 플라이급에서 1위, 3학년 송수빈이 B조 페더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개신초등학교는 금 8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4, 5학년 4명의 학생들은 내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되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며 훌륭한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기대한다. 열심히 땀 흘린 우리 선수들에게 크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청주 율량초,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 운영

청주 율량초등학교(교장 이순례)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을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00일 동안 감사일기를 정성껏 쓴 학생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 삶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감사한 일을 생각하다 보니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누군가의 호의와 도움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울감이나 분노감이 줄어들어 학교생활이 더 즐겁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율량초
,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 운영

율량중, 스포츠 명문교의 신화를 쓰다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레슬링부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교육감기차지 및 제29회 곽동윤배 충북레슬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3개, 은메달11개, 동메달 11개’를, 거머 쥐었다. 사격부도 11월 10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51회 교육감기 레슬링대회에서는 레슬링 새내기들의 선전으로 자유형에서 금4, 은1, 동3개, 그레코로만형에서 금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제29회 곽동윤배 대회에서도 자유형에서 금8, 은6, 동4개 그레코로만형에서 금9, 은4, 동4개의 메달을 추가하였다. 출전선수 19명(1학년 7명, 2학년 3명, 3학년 9명)모두 기량을 발휘한 결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레슬링 명문중임을 입증하였다. 사격부에서는 2학년 김래현 학생이 개인전에서 2위를, 각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 결과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민로(레슬링부 지도교사)교사는 “완공된 레슬링전용 훈련장에서 성실하게 연습한 새내기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선수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율량중스포츠 명문교의 신화를 쓰다 

29회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 · 52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 단체전 수상 


※ 율량중, 2023. 교육감기 및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 수상 사진, 사격대회 수상 사진 각1장

함께해서 즐거워요~ 작은 예술제

석교초등학교(교장 김진순) 전교생은 11월13일(월) 작은 예술제를 실시하였다.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연극과 무용을 학년별, 반별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태평가 음악에 맞춰 무용으로 시작된 예술제는 3–6학년 연극과 1-2학년 무용, 특히 예술동아리 악기연주부 학생들의 축하공연은 예술제를 더욱 흥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3학년 하림 학생은 예쁜 척 하고 친구들을 무시하는 무지개물고기가 처음에는 미웠는데 자기가 가진 예쁜 비늘을 하나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발표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꿈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열정과 노력의 중요함을 느끼고 내 안의 보물을 찾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해서 즐거워요
~ 작은 예술제

복대초,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 실시

복대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찾아오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5학년과 6학년 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을 맞이하기 위한 창의적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자 아두이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물체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입구가 열리는 ‘스마트 휴지통’, 빛의 세기를 감지하여 돌아가는 ‘해시계’ 등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동작하는 작품을 만들며 코딩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직접 응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에 참여했던 5학년 김인정 학생은 “그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만 코딩 수업을 했었는데 아두이노 코딩 수업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조립하고, 실습하는 수업을 하니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평소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대초등학교 이정자 교장은 “학생들이 코딩 체험 교육을 통해 디지털문해 역량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해 지적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복대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만큼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복대초,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 실시

탐나는 탄금호 카약킹을 통한 자기성장

충북여자중학교(학교장 김은주) 학생들이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운영하는 1일형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기성장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참가했는데, 충주 수상스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카약킹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맛볼수 있었다.

몸 활동과 마음나눔을 선생님들과 함께 소규모 활동으로 진행했기에 서로에게 공감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참가한 학생을 대표하여 조하은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를 바로 알고, 너를 이해하여 우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탐나는 탄금호 카약킹을 통한 자기성장

청주혜화학교 학부모회 ‘학교 텃밭 고구마’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 열어

공립 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교장 정혜란)는 지난 9일(목) 학부모회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고구마로 ‘학부모회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학교 텃밭을 활용하여 고구마, 고추 등을 기르는 ‘텃밭 가꾸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싱싱하고 건강한 고구마를 수확해 고구마 튀김, 고구마 라떼 등을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였다.

이러한 재능기부활동은 연초부터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의견을 내고 계획하여 실행되었다. 지체장애 학생들이 먹기 좋은 식재료와 메뉴를 선정하는 세심한 과정을 거쳤으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정성껏 마련하였다.

이유선 학부모회 회장은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부모들이 이 과정을 기뻐했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회가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 있는 여건과 기회가 많이 사라져 아쉽다.”고 했다. 많은 양의 음식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거잖아요.”하고 미소를 지었다.


청주혜화학교 학부모회
학교 텃밭 고구마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 열어